건강&영양 40대는 결국 영양제...

30대부터 이것 저것 먹긴 했지만 결국 귀찮아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

40대 들어와선 귀찮아도 억지로 챙겨먹곤 있어.

중간에 이것저것 바꿔보기도 했지만...

결국 이걸로 정착

(중간 중간 회사만 바뀔뿐)

1. 피부 탄력을 위한 콜라겐.

- 아침에 충전기 줄에 얼굴이 눌리거나 하면 회복이 빨리 안됨...눈물남. 그래서 먹고 있음. 좋은 회사껀 아닌데 너무 대용량으로 사서 걍 먹는 중.

2. 비오틴

-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다 보니 먹고 있음. 일종의 보험. 부작용으로 눈썹, 배렛나루, 구렛나루가 많이 남...

3. 유산균

-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일하고 걸음 수가 너무나 적은데 물을 안좋아하다보니...먹고 있음.

4. 오메가3

- 한동안 안먹다가 다시 먹기 시작함.

5. 종합비타민

- 비타민을 종류별로(B,C,D 등) 먹다가 번거로워서 선택함. 역시 귀찮아서 하루 1알 먹는걸로.

6. 남자를 위한 3종셋(마카, 아르기닌, 아연)

- 자꾸 챙겨먹어야하는데 힘쓸일이(?) 별로 없어서 자꾸 잊어먹음...그러나 여행 1달전 부턴 꼭 먹음...

많기도 해라...

비타민C도 먹었었는데 종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일단 패스

눈건강 때문에 루테인 먹었는데...역시 종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안먹음.

남자 3종세트를 1큐에 먹을 수 있는 걸로 바꾸려 했는데...먹을만한 건 거의다 정로환처럼 생긴걸 한뚜껑씩 먹어야하더라...

돈 좀 나가더라도 액상으로 짜먹을 수 있는 걸로 바꿀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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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순서, 권장 섭취량 이런 것 있으나...

걍 무시하고 아침에 몰아서 종류별 1알씩 털어넣거나

자기 전 몰아서 털어넣음.

그것도 귀찮으면...

비오틴 유산균만 먹음...

젊은 브로들...건강 잘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