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몸만들기 로건의 달리기 현황

작년 한라산 등산 이후로 등산은 조금 시들...

주말에 비가 자주와서, 또는 미세먼지 장난 아니라서...

.... 라는 핑계를 대고는 있지만, 설악산 울반 바위 이후로 또 노리고 있는..^^

(이번 주말에 또 비 소식... ㅠ ㅠ)

5km 마라톤을 참여하려고 달리고 있는 중..

완주하면 메달 주는 마라톤이 여주에서 열리는데,

신청 기한을 넘겨서, 다음을 기약..^^

(마라톤 온라인 들어가면 국내 마라톤 경기를 한눈에!!)

어제도 운동장에 나가서 달려줬는데,

400m 트랙 안쉬고 10바퀴...

시간은 점점 단축이 되고 있네.

(20분대 중후반)

5km는 12바퀴 반.

신청 못한 마라톤 경기에서는

1시간 내 완주하면 메달을 주는데,

현재 상태로는 무난하게 들어 올 것 같다. ^^

(소닉처럼 달려서 1등하면 금메달을 받을지도..^^)

작년까지만 해도 달리는 사람들 보다 걷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 달리기에 대한 이슈가 많이 떠서 그런지,

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

일과 끝나고 저녁 먹고 충분히 소화시킨 후

운동장에 밤 9시~10시 쯤 나가는데,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있음.

역시 날씨가 풀리니 운동하기도 좋구나.

처음엔 두 바뀌 반 (1km)도 간신히 뛰었는데,

이제는 열 바퀴는 거뜬..

10km까지는 욕심인가 싶어, 일단 5km 마라톤 (가을)을 목표로

일주일에 세번 뛰는 걸로 꾸준히 해보려고 해.

내가 운동선수도 아니고, 운동해서 태릉 선수촌 갈 것도 아니라서,

생활 체육으로 그냥 적당히 달리는 걸로...

회사도 가야하니, 무리하지말고 적당히 달리자!!

하지만 꾸준하게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