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묘지 1년 지킬 시 270억을 준다? (프랑스 파리)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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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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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건
- 문을 통해 들어오는 음식과 물만 섭취 가능.
- 외부인과의 대화 금지.
- 묘지 밖으로 나서는 순간 자격박탈.
묘지의 주인인 엘리자베타는 귀족가문에서 태어나 16세에 데미도프 백작과 결혼해 백작 부인이 된다. 이후 나폴레옹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그들 부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살게된다.
하지만 백작은 사업과 재물에만 관심이 있었고, 그들 두 사람은 매일 같이 다퉜다. 이후 둘째 아들이 태어난 후 러시아로 떠났고 백작부인만이 프랑스에 남았다.
그러던 중 백작부인은 39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이에 사람들은 그녀의 어마어마한 재산을 누가 상속받게될 지 주목했다.
그녀는 유언을 통해 ‘자신의 묘지에서 1년간 머무는 사람에게 유산을 남긴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마지막 도전은 사후 166년이 지난 1984년, 현재는 파리당국은 도전자들이 해당 묘에 들어가는 행위 자체를 금하고 있다.
(2배속 시청 권장)
Comment 13
Comment Write 브라이언
일단 햇빛을 못봐서 한달도 못버틸 듯... 폐쇄 공포증도 생기고..
로건
그럴듯. 돈을 얻지만 정신병을 얻으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지
돈을 마니주면 마니주는 이유가 있는법 ㄷㄷㄷ
JOHNWICK
그러게.. 저건 거의 못숨 값같은데... 환각과 환청에 시달릴 듯...
270억이 탐나지만 나 역시 실패할거 같아
그냥 울코 존버해서 300억 되길 바래야지
그랜드슬래머
헷빛도 못보고 공기 순환도 잘 안되어서 신체도 다 망가 질듯...
ㄱ답답할텐뎅.. 1년 가고 싶다..가서 상속 받고 싶어!ㅋㅋ
쥬드로
그러게.. 그런데, 갇혀 있는데다 외부인과 말도 못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이 뒤따를 듯...
로건
핸드폰도 못 하는고야?ㅠ
쥬드로
그러네.. 인터넷이나 전자기기 사용하지 말라는 조건은 없네...^^
돈이 탐나긴 하지만 저 안에서 갇혀있다가는
오래 못가서 정신병 생길까 무섭네~^^
오래 못가서 정신병 생길까 무섭네~^^
나그네
그러게 말야... 햇빛을 못 봐서 아마 신체도 다 망가 질듯 함.. 정신적으로도 피폐각..
저 큰 돈을 준다고 해도 나는 못 할 것 같음-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