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Down
  • Up
  • 댓글 6개
  • Write
  • Search

정보 미쉐린맨이 하얀색인 이유

로건 로건
1590 4 6
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1540506ecb9ee674e652913d088053c1.jpg.webp

103fae6d5c410f791043d11791e4f02d.jpg.webp

 

MDAxNTQ5OTU4MzE5ODE3.8dJTxuVIcUtxmcKkeg4xPG_Q9pcq01EjjM3E19VOPMUg.xIL3VbBPNSip-oArFc0hckGCq8aci_9tSCJ_DbBHo3Mg.JPEG

1895년 최초로 발명된 타이어는 천연고무로 만들어져 흰색이었음.
백색이나 황색 산화아연이 타이어의 보강제로 사용되었기 때문.

 

타이어는 고무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지만 천연고무만으로는 차체의 무게와 속도를 견딜 수 없었음.
그래서 그 힘을 지탱해주기 위해 합성고무를 결합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두 재료를 합체시켜줄 무언가가 필요.

MDAxNTQ5OTU4ODcyNDYx.7yKLtYmLJiD0fo3p2chkGZWj8Z20_3kuCUxB9ujorzog.2HwF9-5ZpAaVRoa32A5OrqQDeXGhXAe2vr_MoiNwoJUg.JPEG

 

그것이 이름하여 '카본 블랙'
카본 블랙은 석유 정제 후에 나오는 찌꺼기를 연소시켜 만들어낸 탄소 분말.
이것이 아주 순수한 검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타이어가 검은색을 띠게 됨.
이 카본 블랙 함량이 높을수록 타이어의 강도가 높아짐.

 

MDAxNTQ5OTU4NDI3MzQ3.4ARVU1XRl_EzQ4McdyPCf1mWcNaPC3GokeIQU4_pL4cg.JU-TvvWdF632-EGWuXmSFHW-hmOOZYQctxikehIKvl4g.JPEG

그럼 컬러가 들어간 타이어는 없나?

 

물론 있음.
하지만 컬러풀한 타이어를 만들 수 있지만 만들지 않는 이유...
그 이유는? '가격' 그리고 '안전' 때문.

천연고무와 합성고무를 결합시키기 위해 '카본 블랙' 대신 '실리카' 또는 '백색 충전제'라는 것을 사용하면 색상 있는 타이어를 만들 수 있음. 하지만 실리카는 제조 단계가 복잡하여 가격이 매우 비싸고 또 백색 충전제는 카본 블랙에 비해 결합력과 내구성이 떨어져 타이어의 안전성이 문제가 됨.

ReportShareScrap
폭풍랑 폭풍랑 Bro 포함 4명이 추천

Comment 6

Comment Write
profile image
1등 그랜드슬래머 23.09.10. 15:26
마쉬멜로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이런 비하인트 스토리가 있었네
profile image
로건 Developer 23.09.10. 21:15
그랜드슬래머
캐릭터도 갈 수록 점점 더 다듬어지고 호감형으로 바뀌네..^^
profile image
2등 JOHNWICK 23.09.10. 16:03
미쉐린 역사가 깊구나 ㅋ

볼때마다 캐릭 너무 귀여워 ㅎㅎ
profile image
로건 Developer 23.09.10. 21:14
JOHNWICK
그러게.. ^^ 갈수록 더 호감가는 캐릭터로 바뀌는 듯...^^
profile image
3등 폭풍랑 23.09.10. 17:13
오호~최초의 타이어는 화이트라니~~

검정으로 비꿔서 천만 다행이다

군에서 운전병하면서 타이어 구두약으로 딱아본 브로들은

알거야~정말 다행이다ㅋㅋㅋ
profile image
로건 Developer 23.09.10. 21:14
폭풍랑
자동차도 이런 저런 개선으로 계속 진화를 해온 결과물들이라, 앞으로 또 어떻게 진화 될지 기대가 됨 ^^
0%
0%
WYSIWYG

Report

"님의 댓글"

Are you sure you want to report this comment?

Comment Delete

"님의 댓글"

I want to Are you sure you want to delete?

Share

Perma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