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남극에 있는 피의 폭포(Blood Falls)
톰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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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테일러 빙하에 있는 블러드 폴스(Blood Falls), 피의 폭포.
1911년 처음 발견되었으며
새하얀 테일러 빙하 사이로 마치 피처럼 붉은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 '피의 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폭포는 빙하 속 400m 아래의 물이 빙하 틈 사이로 흘러나온 것이다.
약 200만 년 전에 형성된 뒤 외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이 빙하의 지하에는
상당량의 염분과 철 성분이 축적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녹아있는 물이 빙하 밖으로 흘러나와 산소와 만났을 때
산화 반응이 일어나 붉은빛의 물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철 성분이면
냄새도 피냄새날거같은데 ㄷㄷ
신기하다 ㅎㅎ
Comment 8
Comment Write 원하
구루가되면 다양한곳을 여행다녀야지!
정말 행복한 삶이될거야
정말 행복한 삶이될거야
처음 저것을 본 사람은 이곳이 지옥이 아닌가 하고 깜짝 놀랐을수도 있겠는걸
wolf11
모르고 보면
진짜 그렇게 느낄수도있지
너무 기괴한 색이 흘러나오고 있으니!
진짜 그렇게 느낄수도있지
너무 기괴한 색이 흘러나오고 있으니!
남극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색깔의 광경을 처음 본 사람들은 충격이었겠는데?
나그네
그럴거같아
남극하면 그냥 새하얀 얼음들만 가득할거라고
생각하잖아
저런걸 마주하면 충격받을듯
남극하면 그냥 새하얀 얼음들만 가득할거라고
생각하잖아
저런걸 마주하면 충격받을듯
비주얼이 매운음식 먹은 다음날 같은데ㅋㅋ
그랜드슬래머
ㅋㅋㅋ 너무 많이 먹었나봐~
응가는 다른곳에서 해야할텐데!
응가는 다른곳에서 해야할텐데!
구루가 되면 세계 여행부터 해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