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제 여행 끝에 안좋은 사건이 생겨

이건 내가 꾼 꿈이야 꿈

카마그라겔을 사볼까? 6개 들이 235 바트 인가 253바트인가

암튼 사고나서 보니 바가지 썼어 이제 안되겠다 싶어 가는데

우리 어떤 브로 후기처럼 조용히 앉아있는 애가 있네?

바로 델고 들어가서 이야좀 하고 엘디 사주고 많이 붐붐 쇼부

바파인 1500에 4000 으로 했어 그냥 시간도 없고...

근데 자꾸 2시에 2천만 받고 간다그래서 안된다고 하니 6시 정도로 쇼부를 봤어

다른 후기의 푸잉처럼 알아서 척척 사고 필요한거 사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더라구.. 세븐에가서 이것저것 사고 그래도 들뜬 마음으로 호텔에 왔어

욕조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카마그라를 진짜 쬐금 맛만 봤

어 나한테는 잘 맞는 것 같아 근데 자꾸 라인을 하길래 누구냐

고 물어봤더니 애인이래 ㅋㅋ 2시에 보내주면 안되냐고 하더

라고 나는 우리가 약속한게 있으니 안된다를 외쳤지..

마마상과 너의 약속을 어길거냐 뭐 이러면서 알겠다고 하고

욕조도 사용하고 즐겁게 놀았어 남자친구 연락도 안받더라고

그런데  핸드폰도 다시 켜서 자꾸 하고 그래서 

그낭 2천밧에 200택시비 주고 보냈어 붐붐은 꽤 많이 했구 계속 남자친구랑 라인

하는게 보여서 그 핑계로 보냈지... 모레 갈테니 그때도 이렇

게 연락하면 안델고 온다고 하고... 어차피 나는 아침에 일어

나서 패키지 돌고 비행기 탑승 할거지만 기분 안나쁘게 이야

기를 했지... 얘를 보내고 샤워하 면서 갑자기 태국에 정이 확

떨어지는 느낌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느낌을 받았어..

나는 내일 패키지 돌고 새벽 비행기로 가게 돼...

그녀가 남기고 간 술과 다과가 나의 한숨을 더 짙게 하네

나의 여행은 이걸로 끝인가봐....잠이 안와서 썼어

나에게 도움을 준 브로들 진짜 너무 너무 매우 감사해

내상이긴 하지만 태국을 다시 올 마음이 생길까..?

 브로들은 태국 갔 다오면 몇일 정도 있다가 예방 검사 받는거야? 나도 예방 차 검사 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