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W디스트릭트 소개 및 이용방법 (W district, 프라카농)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방콕의 좋은 야시장을 소개해보려고 해 👍👍👍

 

프라카농에 위치한 W디스트릭트 (W district)야 

 

이쪽 인근에는 쇼핑몰도 없고 제대로 된 푸드코트도 없어서 여러모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인데 

 

밤이 되면 W디스트릭트가 문을 열기 때문에 적당히 괜찮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야 

 

쩟페어, 딸랏롯파이 같은 크고 유명한 야시장 같은 느낌은 아니고 주변 콘도를 위한 생활기반시설 같은 느낌

 

로컬 야시장처럼 생겼지만 가격은 로컬보다 많이 비싼편이고 서양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야 

 

 

 

 

여긴 뭘까 싶은 틈새를 타고 들어가면 W디스트릭트의 입구야 

 

브로들을 위해 야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먼저 공유해볼게 

 

 

 

야시장 소개

 

인근에 있는 콘도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게들이 모인 식당 거리야 

 

야시장이라고 부르지만 다른 것들은 없고 식당이 대부분인데 사실 식당이라기보다는 술집에 가까워 

 

하루를 마감하면서 적당한 식사와 함께 맥주타워를 놓고 술마시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야 

 

로컬처럼 생겼지만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현지인은 거의 없고 외국인들 중심이야 

 

야외라서 굉장히 덥고 쾌적한 환경은 아니니까 편안한 복장으로 가는 것을 추천할게 

 

 

영업시간 

 

W디스트릭트는 오후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밤에만 여는 야외형 시장이야 

 

 

이용방법 

 

다른 야시장들처럼 다양한 노점에 가서 먹을 것을 주문하고 중앙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을 수 있어 

 

그러면 스탭중에 누군가가 다가와서 술을 마실거냐고 물어보는데 그때 술을 주문할 수 있어 

 

맥주 한잔 하기에 괜찮은 분위기이기 때문에 태국 맥주를 마시면서 여행온 기분 즐기기에 좋은 곳이야 

 

 

추천음식 

 

말 그대로 전세계 음식을 전부 제공하고 있어 태국요리 중국요리 일본요리 뭐든지 다 있어 

 

폭립부터 스테이크 감자튀김 같은 음식도 있고 

 

다만 이곳은 특별히 엄청난 맛집을 위해서 방문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브로가 프라카농에 있고 이 주변에서 태국 야시장 감성을 느끼며 맥주한잔 하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어 

 

식사는 스쿰빗71로드 쪽으로 괜찮은 곳들이 많고 이 주변에도 꽤 있는 편이야 

 

밥은 다른곳에서 먹고 여기서는 맥주를 마시면서 시끄럽게 떠들고 분위기를 즐기는 것에 집중하면 좋아 ㅋ

 

 

 

 

프라카농에서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꿈꾸던 태국의 야시장 감성을 느끼기에 최적화된 곳이야 

 

여기까지 오는 길이 조금 이상해서 그렇지 안으로 들어오면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 

 

 

 

 

인근에 있는 외국인들은 다 이곳으로 모이는 느낌이야 

 

서양인들이 중심이고 그 외에 소수의 현지인들이 있어 

 

 

 

 

저기 보이는 비어있는 맥주타워처럼 타워로 맥주를 시키고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 

 

적어도 병맥주로 분위기를 즐기는 곳이야 

 

 

 

 

피자 립 같은 서양음식도 있고 인도 음식에 온갖 종류의 음식들이 있어 

 

 

 

 

중국음식도 있으니까 음식의 종류는 상당히 많아 

 

 

 

 

케밥이나 핫도그 같은 부담없는 음식들도 있어 

 

 

 

 

프라카농에 머무른다면 한번 정도 동네투어를 하게 될텐데 그때 방문하면 좋아 

 

 

 

 

 

적당히 맛있는 것들을 먹어보면서 방콕의 밤을 즐겨보자

 

 

 

 

프라카농에는 화려한 쇼핑몰은 없지만 이렇게 아기자기한 골목들이 상당히 있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