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쌍 무카타 방문후기 (파타야)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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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사우스 파타야 로드 |
업체종류 | 🌐현지(Local Food) |
가격대 | 저렴함$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의 좋은 무카타 레스토랑을 소개해보려고 해 👍👍👍
사우스 파타야 로드에 있는 파쌍 무카타야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라이브바 마하나콘 더가든 168이 근처에 있어
일단 이쪽 거리에 있는 가게들은 대부분 태국인들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가게들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정말 좋아
엄청 싸고 어느정도 적당한 퀄리티가 보장되는 곳이랄까? ㅋㅋㅋ
진짜 로컬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 브로가 태국 로컬을 좋아한다면 만족할만한 곳이야
파쌍 무카타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태국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니까 이것저것 많이 먹어볼 수 있어
입구에 태국어 같이 생긴 간판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빨간 네온 사인 간판이 있어
손님들은 대부분 이쪽에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서 무카타와 씨푸드를 먹는 편이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아서 나는 한참 안쪽으로 들어갔어
주변에 아무도 없는 외딴 곳으로 이동
뒤를 돌아보면 화로 하나씩 놓아두고 구워먹는 테이블이 많이 보여
테이블은 그냥 나무 테이블인데 뭔가 위생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 ㅠㅜ
커다란 스피커가 있어서 태국노래 계속 나오고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주 덥지는 않더라구
무카타를 고르면 이렇게 고기가 나와
무카타를 먹는 방식은 대부분 알거라고 생각하니까 패스할게
네모난 지방덩어리를 먼저 판에 비벼서 충분히 기름을 묻혀준 다음에 고기를 구워먹는 방식이야
같이 나온 야채와 면을 저기 육수에 부어서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
드디어 완성된 나의 무카타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무카타를 먹을 수 있어서 상당히 놀랐고
맛이 꽤 괜찮은 편이었어
메뉴판에 여러가지 요리들이 있는데 대부분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야
브로가 로컬을 좋아하는지에 따라서 평가가 갈릴것 같아
일반적인 여행자 지역이 아니라서 사우스 파타야 로드에 있는 가게들이 대부분 가성비는 좋은 곳들이더라구
마지막에 다 먹은 불판을 보니까 검게 탄 냄비가 기억나네
난 왠지 불판이 타면 계속 쓰면 안될것 같았는데 이걸 갈아달라고 하기도 좀 그래서(갈아도 금방 타버릴것 같았어)
어쩔 수 없이 계속 쓰기는 했는데 조금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 ㅠㅜ
내가 충분히 기름칠을 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원래 저렇게 불판이 타버리는건지는 잘 모르겠어
고기의 양도 태국인 기준에 맞춰져 있어서 너무 작은 편이야
에어컨도 나오지 않고 고기의 양과 퀄리티도 좋다고 하기는 좀 그렇기 때문에 (+위생문제)
난 일단 더우니까 그게 좀 많이 불편했어 선풍기가 있기는 하지만 그거로는 많이 부족하거든
여자애랑 같이 대화도 하고 스킨쉽도 하고 재미를 즐겨야 하는데 많이 불편한 기분이랄까? ㅋ
주변에 대놓고 담배 피우는 테이블이 많은 것도 그 이유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고
완전 로컬이니까 사람에 따라서 파쌍 무카타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고 적당한 퀄리티에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이 모든 것을 압도한다구!!! ㅋㅋㅋㅋㅋ
브로가 가든168으로 넘어가기 전에 여자애랑 같이 로컬 탐방을 하러가기에 괜찮은 무카타 집이야
가성비 좋은 로컬 무카타 레스토랑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로컬 탐방의 일환으로 적극 추천할게
구이, 샤브샤브에 전골까지 올라운드로 즐길 수 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