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농 무카타 뷔페 방문후기 (파타야 써드로드 LK프레지던트 인근, Phaa Nong)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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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써드 로드 |
업체종류 | 뷔페(buffet) |
가격대 | 보통$$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의 좋은 무카타 뷔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써드로드에 있는 파농 무카타 뷔페야
LK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곳인데 아주 로컬 풍이야
169바트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무카타 뷔페라고 할 수 있지
다만 퀄리티가 아주 좋다거나 위생이 좋다고 하기는 어려워
가장 중요한 고기를 냉장고에서 보관하는게 아니라 얼음 위에 올려놓고 구워 먹는 곳이거든
옆에 길도 골목길이긴 하지만 썽태우도 다니고 차량 통행이 은근히 많은 곳이기도 하고
그래도 가격이 모든 것을 압도하는 좋은 장점을 갖고 있고 어차피 구워 먹는 곳이라서 괜찮아
브로가 LK프레이던트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면 한번쯤 방문하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할게
파농 무카타 인근으로는 봉콧 뷔페라는 무카타 뷔페가 하나 더 운영 되고 있어
이 일대에 로컬들은 다 몰려드는 현지인 맛집의 느낌이야
건너편에 에메랄드 타이 마사지가 있어서 낮에 보면 아무것도 없는 텅빈 식당인데
밤이 되면 정말 붐비는 곳이지 ㅋㅋㅋ
뷔페로 여러가지 재료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 퀄리티가 아주 좋지는 않아
그래도 돼지고기와 새우는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브로들이 생각하는 무카타의 기본은 갖추고 있어
로컬 무카타를 먹을때는 처음에 네모난 비계를 잘 활용해서 기름으로 불판을 살살 코팅해줘야 하는거 기억하고
냉장고가 아니라 얼음 위에 올려져 있으니까 바짝 구워 먹어야 해
로컬 식당에 가본 경험이 별로 없으면 조금 혼란스러운 공간일 수도 있어
일단 야외 식당이다보니 엄청나게 덥고 바로 옆에는 차가 돌아다니는 길이거든 ㅋㅋㅋ
좁은 공간에서 더운데 시끌시끌하다보니 아무래도 분위기라고 할만한 것도 없지
그렇지만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익숙하지 않은 무엇을 즐기는게 여행이라면 괜찮은것 같기도 해
태국여행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고 편한 복장으로 땀나는 것에 상관없이 무카타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