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鮨肴 山月(さんげつ) 일식집 후기
도시(City) | 후쿠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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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종류 | 🍣일식(Japanese) |
가격대 | 저렴함$ |
鮨肴 山月(さんげつ) 일식집 후기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초밥을 좋아해서 혼술하며 조용한 장소를 찾아봅니다.
호텔 기준으로 가깝고 혼자 운영하는 초밥집 鮨肴 山月(さんげつ)이있어서 방문하였습니다.
테이블과 다찌석이 있는데 저는 혼자라서 다찌석에 앉았습니다.
뜨거운 수건을 주십니다. 스시를 손으로 먹는다면 먹고 닦는 용도로 쓰입니다.
와이파이도 있으니 데이터 걱정없이 아내와 계속 연락하였습니다.
시원한 나마비루 맥주 한잔 주문해봅니다.
옆 테이블에 손님이 있어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온다며 참치조림을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맥주와 냠냠했습니다.
드디어 스시가 나왔습니다.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연어알도 싱선하고 좋았아요.
근데, 간장이 안나와서 원래 안나오나보다하고 먹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장이 옆 테이블 챙기느라 간장을 못 주었다고 너무 미안하다며 스시값을 안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면 구이요리를 하나 시킬테니 그 값은 받으라고 했습니다. 꽁치가 철이라고 꽁치구이를 내놓습니다.
뼈 발라먹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더 배고파서 스시를 가능한만큼 달라고하니 알았답니다.
지금 내놓을 수 있는 스시라며 이렇게 주십니다. 감사하게 잘 먹습니다. 스시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결제를 하려는데 스시값 안 받는다고 합니다. 맥주+스시 2판+꽁치구이=2,950엔이라니 너무 잘 먹었네요..
다음에 후쿠오카 가면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Comment 20
Comment Write거기에 대응하는 브로도 너무 멋지고.
일단 스시집에선 나마비루 하나 시키고 시작해야지! 역시 뭘 아는 브로 ㅎㅎ
후쿠오카 언젠가 가겠지만 혹시 몰라 여기 스시집 즐찾해놓을게.
이런 집은 잘되어야지!
나도 가고싶은 가게야~
시원한 맥주한잔에 너무 맛있었을듯~
와사비로 장난질 치는 스시집만 봤지 이런 훌륭한 곳은 처음 들어
이런 곳은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지~
나도 초밥 좋아하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보는건 처음이야
역시 일본은 스시가 최고야!
갑자기 스시먹고 싶네
간장을 안내주었다고, 초밥 값을 안받는다고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