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브로들이 여행다닐때 꼭 들고 다니는 아이템이 궁금했서 

이런걸 공유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나 좋은 아이템이 나올꺼 같아서 ㅋㅋ

내껄 보면 이미 많은 브로들이 들고 다닐꺼라 생각해 ㅋㅋ

일단 어디다 작성해야 할지 몰라서 여행잡담에 한번 올려봐 

라이코넨이 들고 다니는 여행 필수템!!

1. 다이소 펌프형 목쿠션

가격은 3천원 펌프형이라 머리 띵 할 걱정도 없고 

안쓸땐 바람을 빼서 가방에 넣으면 됨 

비행기안에서 잘때 진짜 좋은거 같아 ㅋㅋ

2. 가습 마스크

비행기 안에서 건조할때가 있잖아 그럴때 쓰면 정말 좋아 

침흘리는것도 가릴수 있고 ㅋㅋㅋ

일단 난 크리넥스꺼를 사용하는데 필터를 교체할수있서~ 

내가 물에 적셔야 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물한잔 달라 해서 적당히 적셔서 마스크에 넣어서 쓰면 됨 

3. 벌래 패치 스티커

동남아 특히 태국에 갈때 무조건 들고가 

일단 호텔 도착하면 침대, 쇼파, 옷장안에 몇개씩 부쳐 

벌래가 바닦에 돌아다니는건 괜찮은데 잠을 같이 자거나 같은 옷을 입고 싶지 않아 ㅋㅋ

내가 사용하는건 향도 좋아서 침대 시트 말고 프레임 같은 곳에 붙혀놓으면 좋은 향도 솔솔~ 

이불이나 침대커버에 붙히면 청소해줄때 같이 사라져 ㅋㅋ 그래서 난 프레임에 붙혀놔

골프칠때도, 밤에 외출할때도 옷에 하나 붙치고 나가면 벌레가 거이~ㅎㅎ

4. 다이소 빨래줄, 세탁소 옷걸이 

가끔 속옷이나 양말 나처럼 골프치는 브로들은 이너나 안면 마스크 등 간단히 빨고 말려야 하는데 

호텔에 그렇게 널어놀때가 잘 없잖아 

그럴때 요거 하나 들고가면 진짜 좋아~ 

다른 줄이랑 다르게 사다리식으로 줄이 다 구분 되어 있어서 옷걸이를 같이 사용해도 좋아 

나같은 경우 세탁소 옷걸이도 10개쯤 챙겨 가거든

일반 줄을 사용할 경우 중간으로 다 모이는데 이건 사다리식으로 구분 지어 있어서 그럴일도 없음

그리고 잘 안늘어남 ㅎㅎ

5. 샤워기 필터

이건 뭐 다들 알꺼라 생각해

파타야 호텔 3군대서 사용해 봤는데 하루면 필터가 갈색으로 변하더라구 ㅋㅋ

그다음부턴 무조건 들고 다녀 ㅋㅋ

안에 필터만 사서 교체 하면 끝

6. 리필형 여행 세면 셋트

치약, 샴푸 같은건 나도 현지에서 조달할때가 많은데 

세안제, 바디워시, 로션 같은건 저기다가 담아서 가지고 다녀 

7. 대용량 텀블러

골프칠때 무조건 들고 다녀 

저기다 얼음 가득 넣고 물이나 음료만 계속 채워주면 하루종일 시원하게 마실수 있서 

난 록키마운틴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서 스테인레스 빨때까지 셋트로 판매해 ㅎㅎ

900mm 대용량이라 아주 넉넉해 보냉 효과가 진짜 오래 가더라구 

8. 보조배터리 도킹형

보조배터리는 다들 들고 다닐꺼고 난 도킹형 일단 크기가 작고 휴대하기가 편해서 ㅎㅎ

20~30프로 일때 100프로 한번 딱 완충 되더라구 ㅎㅎ

9. 전자 면도기

일회용 면도기나 집에서 쓰는 면도기를 가져가면 제일 좋지만 

물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다른 이유때문에 그럴수도 있는데 난 트러블이 많이 생기더라구

그래서 장년에 저렴한거 하나 샀는데 방수도 대고 가격도 저렴하니 면도도 잘 되더라구 ㅋ

안에 날만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고 c타입 충전이라 편하고 ㅎㅎ

가격은 2만원대 중후반 ㅎㅎ

내가 소개하는 아이템 말고도 정말 유용한 아이템들이 많을꺼라 생각해 

내가 사용하는 여행 아이템을 소개하는 목적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브로들만의 아이템이 있다면 같이 공유 했으면 좋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