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바트 환전에 대한 고찰

미리 보여주는 결론 : 3천만원 밑으로는 아무렇게나 환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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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떡밥 바트 환전에 대한 고찰이야 

요새 바트 환율이 산으로 가고 있어서 고민인데

어떤 브로가 그러면 원화 -> 달러 -> 바트 로 이중환전이 낫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여 계산기를 좀 돌려봤어

결론은 3천만원 이상 환전할 것 아니면 크게 신경쓰지 말자야

 1만 바트를 환전한다고 가정하면

2024.09.24 기준

1. 우리은행에서 원화 -> 바트 환전하여 한국에서 수령

409,500원

2. 우리은행에서 원화 -> 달러 환전, 태국가서 달러 -> 바트 이중환전

(수퍼리치 본점이 환율이 제일 좋지만 접근성 따져서 엠포리움의 오리치에서 바꾼다는 가정) 

408,639원 

3. 태국 환점소에서 원화 -> 바트 직접 환전 

409,836원

4. EXK카드 사용해서 태국 ATM에서 바트 인출

(카시콘은행 ATM에서 1만 바트 이상 인출시 수수료 무료)

410,363원

5. 우리은행 위비트래블카드(트레블카드중 낮은 환율에 속함)로 환전하여 태국 ATM에서 바트 인출

406,800원 (수수료 220바트 별도) - 하루 1만 바트씩 뽑는다 하면

4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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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바트 뽑는다고 계산했을 때 수수료 어쩌고 하면 최저와 최고가 차이가 7천원정도임

하지만 날마다 1만바트씩 뽑기에는 수수료가 너무 아까우니 한방에 6만바트 이렇게 뽑는다 계산해보면

1. 우리은행 원 -> 바트 환전

2,457,000원

2. 원 -> 달러 -> 바트 이중환전

2,451,832원

3. 태국 환전소 원 -> 바트 환전

2,459,016원

4. EXK카드 이용 태국에서 바트 출금

2,462,181원 (1만바트 이상 출금시 수수료 무료)

5. 트래블카드 이용 태국에서 바트 출금

2,458,699원 (수수료 포함 - 1회 인출한도 3만바트 당 220바트 수수료 - 6만바트라서 2회 인출) 

 최저 - 최고 차이가 1만원임

단순 계산하여 3000바트 숏값 12만원을 이득 보려면 3천만원어치를 환전해야 한다는 소리임

그러므로 엄청나게 많이 환전할 생각 아니면 그냥 자기 편한대로 환전하면 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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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더 이득을 보고 싶다면 원 -> 달러 -> 바트 이중환전을 수퍼리치 본점 가서 시도하면 되

하지만 숙소가 수퍼리치 본점 앞이 아닌 이상 태국 내 이동 경비와 줄서는 수고를 들일 이유가 있을까 싶어. 여행자에게는 시간이 더 비싼 재화라고 생각해. 날도 더운데 줄서다가 체력 빠지면 침대에서 경기력이 저하된다규.

 브로들

환전 방식에 대한 고민은 내가 다 했으니

우리 모두 바트 환율이 내리기를 기도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