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좋은 하루 시작과 함께, 급 현타?

내가 있는 지역 날씨는 너무 좋아서 하루를 즐겁게 시작했는데

1년 정도 연락 없던 동생이 찾아와서 모닝 커피엔 담배를 피면서 이야기 했는데

연락 없던 동안 캄보디아에 있었다네?ㅋㅋㅋ

거기서 온라인 불법 카지노 업체에서 일하가 왔다는데 월 800정도 받았다고 하더라고...

3개월 정도 쉬고 다시 올라가서 일한다는데 

동생 보내고 매장 앞에 앉아서 한참을 생각해 봤는데 월세, 관리비, 인건비 빼면

보통 회사원 월급 정도 버는 내 사업체가 너무 한심해 보이더라고ㅋㅋㅋㅋㅋ

월 800이면 연봉으로 1억3천 정도 된다고 하는거 같은데 

순간 나도 데려가 달라고 할까.... 싶었어ㅋㅋㅋ

PS. 나 녀석아 돈 없어서 비겁하게 살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