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외국계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일반적인 채용절차
1. 서류
2. Phone interview
Screening 개념의 캐쥬얼한 대화 (어학능력 테스트)
HR이랑 스케쥴을 잡으면 Apac에서 전화가 옴 당연히
영어를 통해서 인터뷰가 진행될거고
왜 지원했냐? 회사에 대해 뭘 아냐? 등의 정말 캐쥬얼한
대화로 15min-30min 정도로 진행
3. Interview 1
국내 실무진들과의 면접
당연히 스킬셋 위주의 질문들을 물어보고
프로젝트 성과 or 업무 경험등을 중요시 함
신입이라면 뭘 배웠고 뭘 잘했는지
인턴경험을 통해 뭘 배웠는지 물어봄
4. Interview 2
외국 매니저들과의 인터뷰
인터뷰1에서 얘기 한 내용들을 검증하는 인터뷰
Guesstimation 같은 질문들을 할 수도 있으니
대비를 하는게 좋음
신입이라면 그냥 영어로 자기(외국 매니저)랑 업무적으로
소통이 가능한지 봄 + 인턴 경험
5. Interview 3
한국 지사장 or 본사 CEO 인터뷰
그냥 인성관련한 테스트라고 생각하면 됌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음
안 할때가 더 많음
6. Offer letter
급여, 보너스 내용이 담긴 계약서
근데 오퍼레터 승인이 글로벌에서 승인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음 중간에 캔슬나는 경우도 있고
지금처럼 코로나 시기에는 딜레이되는 경우도
많아서 1-2달 기다리는 경우도 있음
한국지사 애들이 헤드카운트 글로벌 승인 안 받고
인터뷰하다가 나중에 캔슬나는 경우가 많음
1. 국내기업보다 스펙을 덜 따진다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내용들은 필요X
보여주기식 대외활동들 수십개 있는거 보다
기간은 짧지만 직무와 관련있는 인턴경력 하나 있는게 유리
단 어학능력은 필수 (국내도 마찬가지)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직종은
fluent, native
외국인 고객을 직접적으로 상대하지는 않지만
팀 매니저가 외국인인 경우라면
business, advanced
2. 나이가 매우매우 중요하다
나이 한살차이가 직무관련 자격증 1-2개 +- 차이라고
생각 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함
서류에 통과할 정도의 기본스펙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지원하는게 유리
3. 일본계 기업은 외국계가 아니다
일본계 종사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10의9는
국내중소기업이랑 다를게 없다고 함
대한민국의 안 좋은 기업문화는 모두 일본에서 넘어왔기에
다를게 없음
보수적인 문화, 비효율적인 페이퍼 워크 등
4.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알짜배기
외국계 기업들이 많다
찾아보면 정말 많음
지원자 수가 적다보니 경쟁에서도 유리함
+추가적으로
한국지사 인원이 적은 외국계는
상당히 조심해야 함
외국계의 탈을 쓴 국내 중소기업일 가능성이 큼
외국계 기업 취업 준비하는 브로들에게 좋은정보같아서 가져왔어
취업준비하는 브로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하네 !!
댓글 8
댓글 쓰기외국계 회사가 복지가 참 좋지
능력되면 들어가면 좋아
난 국내기업보다 더좋다고봐
복지때문이라도 참 좋은거같아 ㅎㅎ
외국계도 워낙에 케바케라서 일반화 하긴 힘들지...
구글 애플도 외국계이지만 중국의 귀칭신따오 뭐 이런 회사도 외국계니까 ㅋㅋㅋ
ㅋㅋ그치 국내도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은 엄연히 다르니까 !!
나이가 중요하구나 ㅠㅠ 흠 고민이 많다
그러게 나이를 중요시한다더라고
외국계는 연봉도 높겠죠
요즘 취업이 힘들긴 힘들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