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장이 된 후배에게 선배사업가가 해준 이야기.
주의사항 |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
---|
나는 비록 이런 자리에 있어보진 않았지만, 내용들이 공감이 간다.
어떤이는 꼰대네 어쩌네 하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서 일을 해보고,
산전수전 겪어가며 세상을 살아봤다면, 그런말 함부로 못할거다.
사업장을 운영하며, 자신 뿐 아니라 직원들까지 챙겨야하는 자리.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써야하고 생각지도 못하 변수들을 대응해야하는 자리.
한때는 이런말도 있었다.
앞에 걸어가는 사람이 열 명이라면, "사장님"이라고 하면 아홉 명이 돌아본다고.
물론 나머지 한 사람음 회장이다.
그만큼 너도 나도 사장이 많다는 걸 농담처럼 이야기 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사장이랍시고 일은 죄다 직원들에게 맡겨놓고 한량처럼 지내던 사람이 많아서 나온 말이라고도 한다.
그러다가 IMF 터지고...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다.
정보의 공유도 그 어느때 보다도 빨라졌고, 고객의 피드백도 빨라졌다.
예전에는 가게 열고 기본 10년 이상은 했지만, 지금은 1년도 안되어서 경쟁업체가 빠르게 생긴다.
직원들도 평생 직장 개념은 사라졌고, 기본 복지와 최소 임금은 나날이 높아져간다.
위 내용은 단지 "사장"에게만 적용 되는 이야기도 아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해당 되어도 무리가 없지 않을까?
댓글 8
댓글 쓰기'사람 쉽게 안 죽는다' 이건 인정!
모두에게 좋은 글인거 같아~~
그러게 말야. 마음 단단히 먹고 뜨거운 감정보단 차가운 이성으로 사업을 해야 할 듯...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 아닐까?
직장에서 일하면서도 인스타, 유튜브를 통해 취미로 게시글을 업로드 했지만
팬들이 모이고 팔로워가 늘면서 개인이 브랜딩 되는 과정이
사장이 되어 사업을 번창시키는 과정과 별 다를거 없는거같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