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남아공 암호화폐 거래소 사상 초유의 먹튀?… 4조원과 함께 사라진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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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가 고객 자산을 ‘먹튀’한 것으로 추정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금액만 우리 돈으로 4조 원에 이른다. 거래소가 해킹당한 것처럼 속인 뒤,
돈을 빼돌리는 ‘자작극’을 벌였다는 게 피해자들 주장이다.
실제 경영진이 해외로 도피하면서 의혹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암호화폐가 제도권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생긴 빈틈을 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남아공 암호화폐 거래소 ‘아프리크립트(Africrypt)’ 경영진은 6만9,000개의
비트코인을 챙겨 달아난 의혹을 받고 있다. 약 36억 달러(4조 원) 규모다.
이 거래소는 아메르와 레이즈 케이지 형제가 2019년 공동으로 설립했다.
남아공에서 사상 최대의 사기사건이 발생했네. 거래소 먹튀 사건 ㄷㄷ
4조원을 먹튀했다는데 투자자들 억장이 무너지겠어...
영국으로 도주한 것 같다는 데 남아공 금융당국은 공식 조사에 착수할 수 없다고 해.
왜냐하면 암호화 자산이 법적으로 금융 상품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이라나.
거래소도 믿을 만한 곳으로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아.
댓글 4
댓글 쓰기거래소를 어느정도 알아보고 하는게 좋겠지
4조원은 정말 두명이 해먹기에도 너무 많은 돈이다...
막상 상상하기도 힘든 금액일거야
우리나라라고 안심할수는 없지...거래소만큼은 진짜 잘선정해서 거래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