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바이든 당선과 비트코인의 관계
과거 비트코인은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자 더 급격하게 상승했었습니다.
바이든의 미 대통령 선거 승리가 비트코인에 정말 호재로 작용한 되었던 것 일까요?
앞으로 과연 어떤 호재가 될수 있을까요?
우선 트럼프가 당선되었을때 어떠한 정책을 펼쳐갈지, 그것이 비트코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정확하게 알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먼 미래에는 바이든보다 더 좋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죠 미래의 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하지만 적어도 지금 당장만 놓고보면 트럼프보다는 바이든이 당선되는것이 비트코인에 확실한 호재로 작용할수있다.
이렇게 분석합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의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는 극명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표면상으로 보여준 모습은 말이죠
도널드 트럼프님은 말했습니다 '나는 비트코인의 팬이 아니다 그리고 다른코인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돈이 아니다 변동성이 너무크고 가치가 빈약하며 불법적인 활동을 촉진하고 페이스북 리브라도 싫다..'
이런식의 내용입니다
대통령이 트위터로 직접 비트코인에 대한 안티성 발언을 할 정도 이니 만약 이것은 비트코인이 지금보다 더 시총규모가 낮고 대중인지도가 낮고 기관유입이 덜 되었었다면 큰 악재가 될수 있었을만한 발언입니다.
혹자들은 비트코인이 상승하게 되면 달러의 아성을 위협한다 라는 분들도 계실텐데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의 개념이며 화폐로 통용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석유거래와 같은 큰 무역거래에서 실질적으로 쓰일수 있는 자산이고 토큰경제가 활성화 될수록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을 축으로 한 리브라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들이 달러의 지위를 빠르게 위협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적 대규모 채택 가능성이 있는 매우 '위협적인 스테이블 코인' 리브라(페이스북 코인)
즉, 비트코인은 직 간접적으로 미국의 달러를 크게 위협하고 있고 리브라와 같은 대규모 채택 가능성이 높은
스테이블 코인들이 그 방점을 찍을것 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이든 역시 미국 대통령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조가 달가울리는 없지만
이런 변화는 '어차피 막을수 없는것' 이기 때문에 그가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비트코인에게는 호재로 다가올수 있습니다.
어차피 막을수 없는것 일지라도 규제정도에 따라 그 변화의 속도가 지연되거나 앞당겨질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바이든은 적어도 트럼프 보다는 비트코인에 훨씬 우호적 입니다.
2016년 미국 정치인 중 버락 오바마 다음 두번째로 비트코인을 정치자금으로 기부받기 시작했고
작년에도 트럼프의 연임을 막으려면 이곳으로 비트코인을 기부해달라며 월렛 주소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기술적 금융혁신을 지지해온 인물로 디지털자산에 우호적인 정치를 할 확률이 높고
적극적인 규제 도입으로 비트코인 ETF승인을 앞당길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민주당 인사중에 비트코인 안티들도 많기 때문에 어떻게 상황이 흘러갈지는 모르지만
비트코인이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 이 맞다면 트럼프처럼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 보다는
바이든의 빠른 규제도입이 비트코인에 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밖에도 비트코인은 지속되는 양적완화와 그로인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하락하며 더 힘을 얻고 있기 때문에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펀더멘탈이 상승하고 있고 이러한 것들이 본격적으로 기사화 되며
대규모 대중수용의 단계에 접어들때 쯤엔 다음 비트코인의 불장이 다가올것 입니다.
If you can't go against it, do it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