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도지코인 등 각종 밈코인들을 투자하기 앞서 알아야 할 리스크

도지코인, 시바이누 코인, 심지어 김정은 코인 등 오직 어떠한 유행현상이나 특정인물에 힘입어

코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이러한 밈코인들은 최근 일론머스크의 도지코인 밀어주기로 인해

본격적으로 화두가 되었고 이 새로운 메타를 모방해 나온 수많은 유사코인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밈 현상들은 사실 주식시장 에서도 존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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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대표적인 예는 게임스톱 인데요

 

뉴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게임스톱 회사는

오프라인 게임유통 사업을 하고있기 때문에 코로나 로 인해 큰 부진을 겪고 있었고

공매도 세력들의 좋은 타깃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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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매도 세력들에 크게 반발심을 가지고 있던 개미들이 레딧 sns를 중심으로 단합해

게임스톱 주식을 엄청나게 사들여 공매도 세력을 박살내버린 유명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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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캐피털은 이로인해 3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게임스톱 개미 대장 키스 질(Keith Gill)

 

 

고위험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월스트리트베츠
 

주식시장에서도 이렇게 '밈' 과 관련한 열풍이 있지만 코인시장에서의 밈 코인은 그보다 더 특별한 현상인데

코인은 주식에서의 '게임스톱' 과 같은 기업이라는 주체가 없기 때문에 오로지 그 유행현상과 인기에 따라서만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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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구분을 지어보자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틸리티 코인이자 밈코인도 있을수 있겠지만

지금 제가 얘기해보자 하는것은 순수한 밈코인에 대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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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럽게 발행되어 오로지 밈현상에 편승해 가치를 창출해내고자 하는 시바이누 코인, 그리고

스캠코인인 진도지 코인 등을 말하는 것이죠

 

모든 코인의 근본을 말하자면 당연 비트코인이 있듯

밈코인에도 도지코인 이라는 근본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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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은 코인시장의 초창기에서 부터 존재해 왔으며

꽤 오랜시간동안 생존하면서 도지 커뮤니티를 구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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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과 비트코인을 비교해 보면서 우리는 밈코인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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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둘다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디지털자산이고 이더리움과 같은 유틸성을 적용할수 없으며

단지 전송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커뮤니티 파워가 곧 그 코인을 대변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커뮤니티의 힘은 가치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60억 커뮤니티를 구축하게 된다면

곧 지구별 대표자산이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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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어떤것이 가치가 있고 어떤것이 가치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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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되고, 도지코인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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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은 되고, 다른 밈코인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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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이제는 그 어떤 코인도 자산이 될수 있고 결제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하지만 투자자인 우리들의 관점에서 중요한 부분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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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정부의 규제 입니다, 명분상으론 그어떤 코인도 비트코인의 자격을 갖출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최초라는 타이틀만 빼고는 전부 가져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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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조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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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비트코인의 채굴 과 같은 유인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막대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야 하며

정부의 규제속에서 승인을 받아 더 많은 기관들이 참여할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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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부분이 핵심입니다 그무엇도 비트코인이 될수 있지만 상당히 쉽지 않다 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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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투자관점에서 밈코인에 도입될 규제를 생각해보자면

우선 밈코인을 규제하는 이유는 지금처럼 너도나도 밈코인을 발행해 한탕주의로 가고있고
 

일론머스크는 도지코인과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수조원, 수십조원의 자금이동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질서가 무분별 해져 필연적으로 밈코인에 대한 규제가 도입될수 밖에 없습니다

 

코인베이스 에서 도지코인 상장을 검토하는 등 이미 밈코인으로써 성공한 도지코인은

그 활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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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많은 거래소에서는 도지코인에 대한 리스크를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규제로 인해 생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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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에 대한 경계도를 높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각자가 어떠한 특정 밈코인을 선호하고 계실수 있겠지만

사업 실체가 없는 밈 코인들은 후발주자로써 성장하는것에 있어 제도권의 규제라는 리스크가 보다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염두해 두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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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처럼 유틸리티 기능이 없는 코인들은 전부 밈코인 계열로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성숙해 갈수록 비트코인, 도지코인,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처럼 밈 현상으로만 성장할수

있는 코인이 나올 확률은 매우 희박해지고 오히려 라이트코인과 같은 기존의 밈코인들이 퇴보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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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단체의 적극적인 케어가 있으며 분산화를 위해 노력하는, 그러면서도 이해관계를 넓혀가며 커뮤니티 구성원을

늘려가는 이런 코인이 정말 멋진 코인으로 거듭날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쉽진않겠죠?

​(개인적으로 울프코인은 튼튼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밈이 동물밈이 겸비 된다면  더 크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최근 디파이 풀을 이용한 밈코인 장사가 많아져서 경고의 차원에서 컨텐츠를 작성해 봤습니다

조금 뻔한 얘기 같기도 하지만 우리가 이런 밈코인과 관련해서 한번쯤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것 같고

투자관점에서는 그 리스크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