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넥슨 일본법인, 상반기 비트코인으로 460억 원 손실

넥슨 일본법인이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두 달여 만에 460억 원가량의 손실을 보았다. 원금의 약 40% 수준이다

당시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 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이라며

“현재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이어가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자사의 현금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트코인 시세는 급락해 6월 말 기준 해외 거래소에서 3만6000달러,

국내 거래소에선 4000만 원까지 내려왔다. 이에 넥슨의 비트코인 투자 손실은 2분기 실적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투자 금액은 넥슨이 보유한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2% 미만이다.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면서 그 직전에 샀던 넥슨이 엄청난 손실을 봤지

반토막이 난건데 그래도 안정성과 유동성의 이점을 꼽으면서 

손절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비췄어.

무언가 웃픈 내용이 아닌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