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하이먼스키-탐욕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거짓말이 넘치고 있다.
거짓이 넘치고 있다.
그 거짓이 너무 많아 진실을 덮고 있다.
사람들을 미치게 하고 있다.
정신 줄 잡지 않으면 마지막 기회는 칼이 되어 복부에 꽂힐 수 있다.
절대로 모두가 행복한 미래는 없다.
잊지 말아야한다. 모두가 수익을 얻는 시장은 없다.
미래에 블록체인이 사용된다 해서 그 가치가 계속 올라갈 순 없는 것이다.
CBDC가 시행되면 정책으로 밟힐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시장을 경계 해야만 한다.
첫 불장이 지난 2018년 봄, 은행에선 코인을 부정하고 G7 혹은 G20에서 코인의 싹을 꺾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은 방관했고 체인을 이용한 CBDC라는 새로운 그림을 그렸다.
다시 한번 코인 불장이 올 것이라 확신했고 2021년, 3년 만에 다시 불장이 왔다.
그리고 2018년 봄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일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
은행에선 알트 코인을 부정하고 G7에선 CBDC를 정책 마련에 들어갔다.
● BIS (국제 결제 은행)
"비트코인은 근본적으로 위험한 존재다. 디지털 화폐(CBDC)는 중앙은행만이 발행해야 한다.
화폐의 미래는 비트코인이 아닌 CBDC에 있다.
각국 중앙은행이 CBDC 발행을 준비해야 한다."
-BIS 사무총장 / 카르스 텐스-
●영란은행 (영국 중앙은행)
기존 암호화폐는 화폐 기능에 필요한 거버넌스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라며 “암호화폐는 영원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의 가능성은 높이 평가했다. 그는 “CBDC와 그 테이블 코인을 논의해야 한다"라며 “이 사안들은 가능성이 충분히 크다"라고 말했다.
●한국은행
한은 연구진은 "CBDC는 기존의 통화 법제상 법화(法貨)의 지위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라며 "한은은 화폐 발행 권리를 독점적으로 CBDC 발행도 한은의 목적·업무 범위에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권(지폐)과 주화(동전)를 뜻하므로 CBDC 발행 근거 규정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G7
"G7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2년까지 CBDC 국제표준을 수립할 것”이라며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국제결제은행(BIS)과 손을 잡고 진행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책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항상 시장을 경계하며, 환희에 취해 있으면 안된다.
시점을 잘 보자.
실물경제는 C19의 여파로 허물어졌다.
정부에선 화폐를 계속 인쇄하고 사람들은 파산하고 굶주리는데 부동산, 주식, 코인이 최고점을 향하고 있다.
은행은 CBDC 도입단계에 이르렀다.
타임스와 수장들의 포럼에선 "그레이트 리셋"을 천명하고 있다.
CBDC로 인해 수면위로 올라온 검은돈은 암호화폐 시장으로 흘러 들어 갈 것이며 결국 이 둘은 각각 양지와 음지를 대표하며 같이 성장해 나갈 것이다.
경계심을 잃지마라.
나름 영리한 투자로 잠시 수익을 얻는 사람도 항상 위험이 존재하는 시장이라는 인식이 무뎌지는 순간 폭락장에서 영리하지 못하게 피 같은 돈을 잃을 것이다.
나는 이번 흐름을 긍정적으로 판단하지만, 항상 위험을 경계하는 자세는 잃지 말아야 한다 생각한다.
비트가 언제 다시 악마로 변할지 모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