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가상화폐 7천억 훔친 해커.jyp
게시판 운영규정 |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
---|
역대 최대 가상화폐 해킹 중 하나인 ‘폴리네트워크 사건’을 저지른 해커가 빼돌린 가상화폐를 대부분 돌려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인 폴리네트워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 공격으로 도난당한 6억1000만 달러(약 7100억 원)를 거의 전액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가상화폐는 회사가 관리하는 ‘다중서명 지갑’으로 입금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 10일 한 해커가 폴리네트워크 시스템 결함을 이용해 가입자들이 보유한 이더리움 등 다수의 가상화폐를 훔쳐가면서 벌어졌다. 총 6억 달러가 넘는 피해 규모는 가상화폐 해킹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그러나 해커는 ‘가상화폐를 돌려달라’는 폴리네트워크의 읍소에 다음 날 거의 절반을 돌려준 데 이어 이날까지 거의 전액을 반환하는 알쏭달쏭한 행보를 보였다. 범행을 자초한 한 해커는 이번 사건을 “장난으로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고 CNBC방송이 전했다.
1. 한 해커가 가상화폐 거래소 버그 발견 후 7천억 가량 해킹
2. 거래소에서 돌려달라 읍소해서 다 돌려줌
3. 보안이 취약해서 안전해 질때까지 자기 계좌애 보관한 것일뿐, 난 돈에 관심없음 ㅇㅇ
띠용
댓글 5
댓글 쓰기7000억이라고요 상상이 안가는 금액이네요
나도 한 10억만 있었으면
돈에 관심없는 해커가 그렇게 많은 코인을 빼간다니 그런 얼토당토 안하는 말이 어딨남.
화이트해커였을까.
아님 화이트를 가장한 블랙이었을까.
아무도 알 수 없는 노릇이네.
7천억이면 진짜 꿀꺽하고 잠수타도 평생 행복하게 먹고 살겠네;;ㅋㅋ돈에 관심이없는데 해커가 된다는것도 신기하지;;
음 이건 뒤에서 합의했을 가능성이 크네.
거래소 돈이 아니라 유저들 돈을 빼 간거니.. 거래소 입장에서는 저거 못찾아주고 지돈으로 물어주는 모습을 보였다간 거래소 문 닫을 거고..
해커에게 충분한 보상을 뒷돈으로 제공하면서 겉으로는 유저들 돈을 돌려받은 척...
이러면 홍보효과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