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욕 맨해튼 460억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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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파크플레이스 ph78a
트라이베카에 있는
펜트하우스.
건물 입구.
가드가 항시 상주하고 있다.
현관 입구와 평면도.
맨해튼의 자랑인 센트럴 파크 뷰는 아니지만 맨해튼 세 방향의 뷰와 뻥 뚫린 시야가 매력적이다.
현관 바로 앞에 가스 벽난로.
집에 들어오자마자 굉장한 뷰가 눈 앞에 바로 들어온다.
밖으로 나가 보자.
앞에 젠가 아파트가 보인다.
센트럴 파크 뷰는 아니지만 허드슨강, 뉴저지, 브루클린 그외 맨해튼 여러 방향을 다 볼 수 있다.
고층이 빼곡한 맨해튼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시야가 탁 트인다.
이렇게 바깥에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뷰 보면서 티타임 가지면 인생의 성공을 매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신식 건물은 아니지만, 문어발식으로 만들어지는 센트럴 파크 주변 초고급 아파트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외부도 대충 짓지 않았다. 이거 석회암이다.
다시 거실로 들어오자.
그렇게 널찍하진 않다.
아무래도 바깥 테라스를 좀 마니 빼놓아서 그런지 좁아(?) 보인다.
강철 프레임 미닫이문.
추운날 안에서도 뷰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친구를 초대해서 간단하게 티타임 가지기 좋다.
식당으로 써도 된다.
북쪽, 서쪽 맨해튼 풍경을 바라볼 수 있고, 강도 볼 수 있다.
모든 창문에 전기 롤러셔터도 있다.
밥먹을 때 쳐다보면 민망하니까 이렇게 사무실에 프라이버시를 위한 문도 있다.
사무실이다. 사무실 위치 신경 많이 썼다.
양쪽에 창문 두 개가 있다. 일하면서도 아름다운 뷰를 즐길 수 있다.
세계무역센터 원월드트레이드센터가 보인다.
그리고 시력이 좋다면 자유의 여신상도 작게 볼 수 있다.
사무실에서 바로 복도로 나갈 수 있다. 나중에 보여줄게.
먼저 화장실부터
크기가 작지만 파우더룸이랑 미니 냉장고가 있다.
화장실에 신경 많이 썼다.
LED 조명 달고 인테리어 이쁘게 했다.
화장실에서 바로 문 열고 나가면 복도다.
아까 그 사무실로 들어갈 수 있고
복도로 쭉 나오면 현관까지 갈 수 있다.
현관에서도 바로 거실 안 거치고 사무실로 올 수 있다.
거실에 있는 엄마 잔소리 안 들을 수 있는 최강의 구조다.
자 다시 현관으로
중간 정리 하자면 사진 기준으로
왼쪽이 거실, 오른쪽 현관문, 아래 사무실, 위 식당.
이제 메인 식당으로 가자.
아름다운 식당과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채광이 죽여준다.
아까 그 좁아터진 공간이 식당이라 생각한 것은 아니겠지?
여기가 진짜 식당이다.
널찍널찍한 게 맘에 들지? 공간 분리가 엄청 잘 되어 있다.
여기를 열면
냉장고가 아닌 짜잔 엘리베이터다.
이걸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다음 주방으로 가자.
당연히 이런 집에 사는 사람들은 요리사도 따로 고용할 테니 공간 분리가 완벽하다.
문이 무겁다.
여기도 뷰가 멋지다.
수납 공간도 있다.
주방이다.
여기서 요리를 해주면 된다.
이 디테일 보이나? 이 정도로 신경 썼다.
여기서 설거지 하면 된다.
싱크대 인테리어도 신경 썼다.
와인 저장고도 있다.
조리 공간이다. 여기는 가스레인지도 있다.
요리를 해도 환기가 잘 되니까 냄새 걱정 없다.
우리는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신경 써서 만들었다.
수납공간도 많다. 식료품 저장고.
까꿍~
식기 세척기도 3대 있다.
전부 다 천연석이다.
주방에서도 멋진 뷰를 즐길 수 있다. 쉬는 공간도 있다.
여기서도 밥을 먹을 수 있다.
물론 가정부가 주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복도로 나가면
가정부 화장실도 있다.
세탁실도 있다.
여기서도 복도로 나갈 수 있다.
프라이빗하게.
주방 설명은 이 정도로 하고 다시 계단으로 나왔다.
방 보러가기 전에 뷰 한번 더 봐주자.
드디어 2층이다 왼쪽으로는 마스터룸, 오른쪽으로는 4개의 방이 있다.
오른쪽부터 보자.
자 여기가 첫 번째 방이다.
이쁘지?
스피커를 벽 안에 수납했다.
손님 방으로 써도 되고 알아서 꾸미면 된다.
미니바도 있다.
당연히 화장실도 딸려 있다.
창문을 열고 뷰를 보자.
짜잔
이제 첫 번째 방에서 나가면
이렇게 또 문이 나온다.
물론 닫을 수 있다.
옆에는 엘리베이터.
문을 열면
이제 본격적인 키즈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게 끔 꾸몄다.
마치 다른 집에 온 듯도 하다.
이곳엔 3개의 침실과 2개의 화장실이 있다.
먼저 입구에 있는 공용 화장실.
짜라잔
여긴 아이들 전용 거실이다.
알록달록 이쁘게 잘 꾸몄다.
이 집 아이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첫 번째 키즈룸이다.
2층 침대도 있다. 공주님 방 컨셉으로 꾸미면 좋을 듯하다.
첫 번째 키즈룸에서 세계무역센터가 보인다.
두 번째 방.
첫 번째 방은 영유아, 두 번째 방은 좀 더 큰 아이 방으로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여긴 세 번째 방인데, 키즈룸이 아니다.
세탁기가 있는 걸로 보아 아이들을 돌보는 가정부 방으로 써도 된다.
엄마가 아이들이랑 놀아주다 잠깐 힘들 때 여기 와서 자도 된다.
다음 마스터룸.
마스터룸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서재 겸 사무실 겸 휴식 공간.
붙박이장 거울이다.
마스터룸 복도 화장실.
화장실이 총 2개다. 이건 복도에 있는 거고
이제 진짜 마스터룸으로 가자.
마스터룸이다.
마스터룸은 창문을 큼지막하게 만들었다.
당연히 창문에 암막 블라인드도 있다.
마스터룸 야경 뷰.
신발장도 있고
마스터룸 방에 딸린 화장실.
여긴 뭐 피트니스 존으로 해도 되고, 드레스룸으로 꾸며도 되고 주인 마음대로
이렇게 독립된 방? 이라고 부르기엔 애매한 작은 공간이 있다.
알아서 사용하면 될 듯하다.
끝.
가격은 39,500,000달러. 한화 463억.
172평이다.
신식 건물은 아니고 센트럴 파크 뷰는 아니지만
이 집의 특징은 인테리어가 상당히 세련되었단 점이다.
목재, 바닥재, 석재, 대리석 등으로 굉장히 고급스럽게 꾸며졌고, 마감재가 장난 아니다.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다 보니깐 센트럴 파크 뷰에 비해서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다.
1층은 주방과 오피스, 2층은 마스터룸과 아이들방으로 되어 있어서 공간 구분이 진짜 잘 되어 있다는 게 특징이다.
월 관리비는 약 8백~1천만원.
댓글 6
댓글 쓰기코로나로 집콕하면서 드라마 펜트하우스 어제 다 봄. 아직 마지막편 남았지만....
460억이라니... 관리비는 매월 얼마 정도 되려나....
관리비가 천만원이면... 1년에 1억이 넘네요...500억있으면 30년 살고 나와서 남은 노후를 보내야될꺼 같아요 ㅋㅋ
별로 살고 싶지도 않다 ㅎㅎㅎ
투머치 포 미... ㅋㅋ
그래도 이렇게 구경하는 재미는 있네 ^^
집구경 제대로 했구만~ 인테리어는 저렇게 해줘야 고급지네~ 따라하고싶다~ ㅋ
와 집 가격이랑 월 관리비 ㄷㄷ 부자들은 그냥 껌값이겠지..
멋지네요 460억이라니 평생 못 볼 돈인데
인생에는 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