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삼성전자 주가 왜 이래요"…답답한 2030, 주총 몰려갔다
울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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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젊은 주주부터 고령층 주주, 가족 주주까지 다양한 세대의 주주가 주총장을 찾았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주주 숫자는 약 504만명(보통주 기준)으로 전년 말 214만여명 대비 약 136%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주총장을 찾은 주주의 수는 약 1600여명이다.
주총장에서도 주주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9만원까지 올랐던 삼성전자 주가가 30% 넘게 하락했다"
"노태문 사장은 GOS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내이사 후보에서 물러나야 한다"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가 과도해 귀족노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등의 지적이 나왔다. 다만 우려와 다르게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주총이 진행됐다.
GOS 사태로 주주들 아주 속이 타들어가고 있네요 저도 주주이지만 정말 답답합니다..
노조도 해결해야하고 GOS 사태도 엄청 클것 같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