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35억에 팔린 잭 도시 첫 트윗 NFT, 1년만에 '똥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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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암호화폐 사업가, 경매 올렸지만 최고 응찰가 444만원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가 2006년 3월 처음으로 보낸 트윗의 대체불가토큰(NFT)이 지난 해 290만 달러(약 35억5천만원)에 팔리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거래 당시 엄청난 관심을 끌었던 잭 도시의 첫 트윗 NFT는 1년 만에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잭 도시의 첫 트윗 NFT가 경매에 나왔지만 현재까지 최고 응찰 가격이 400만원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프토토콜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경매는 지난 해 도시의 트윗 NFT를 구매했던 암호화폐 사업자 시나 에스타비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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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타비는 지난 주 오픈시에 도시 트윗 NFT를 경매에 올리면서 목표 가격을 480만 달러(약 58억 7천만원)로 제시했다.
경매에 올린 그는 "판매액의 50%는 자선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고 공언했다. 당시 그는 판매액의 절반 수준이 2천500만 달러(약 306억원)를 웃돌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지난 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잭 도시의 첫 트윗 NFT는 불과 1년 만에 관심 대상에서 완전히 멀어졌다.
경매 자체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면서 응찰 건수와 금액 모두 보잘 것 없는 수준에 머물렀다. 현재까지 최고 응찰 가격은 3천633달러(약 444만원)다. 이번 경매는 14일 마감된다.
NFT도 거품이 사라지고 본질의 가치를 주목 받는 과정으로 흘러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