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4억에서 10년만에 몇백억을 만든 카이스트교수(+주식 투자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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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게된 이유를 말하는 김교수
교수연봉으로는 아이들 유학비가 감당이 안되었던 김교수
그것이 주식을 하게되었던 이유
투자하면서 항상 공부해야한다는 김교수
그는 자주 백화점에감
매우 비싼 옷가격
주식도 이와같다고 말하는 김교수
주식할때 분위기에 휘둘려 남들 살때 따라사는것을 경계하는 김교수
요즘에는 번돈을 자신이 연구하는 난치병에 투자하겠다고밝힌 김교수
- 김봉수 카이스트 교수
나노 과학 관련하여 학계에서 인정받는 연구자
잘 나가는 의사 친구에게 자극을 받아서, 한국에 잘 적응을 못하는 아이들을 외국에 보내자니 교수의 박봉(?)으로는 감당이 안 되서 주식투자를 시작
'무패찰리'라는 재야 투자자가 김민국/최준철의 책을 줌.
4억 원으로 시작해 11년 만에 500억 원 달성
- (2014년 9월 10일 100억원 달성)
- 100억원이 넘자 돈에 대한 개념이 조금 달라짐
돈은 인간 문명이 만들어낸 총합체
돈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해줄 수 있는 힘이자 안전판이라는 것을 깨달음
투자 스타일
- 사람의 오류를 역이용하여 투자한다.
사람의 오류는 가치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낮은 시점을 이른다. 사람이 가치 판단을 잘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 투자는 가치와 가격 간의 괴리가 가장 클 때를 찾는 것이다.
종목 선택 방법
- 상식대로 투자한다. (주식을 사는 것과 집을 사는 것은 마찬가지)
- 집을 사기 위해서는 위치, 가격, 매입시점을 고민한다. 당연히 주식도 그래야 한다.
- 투자 대상의 가치를 계산할 때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
- 감정(오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아닌, 이성과 합리성에 근거하여 주식을 바라보면 가치를 쉽게 계산할 수 있다.
객관성을 갖기 위한 투자지표
- 비즈니스 모델이 먼저, 그 다음에 PBR, PER, ROA를 본다.
사람 심리
- 군중 심리도 하나의 투자 포인트, 사람의 심리까지 계산하여 투자한다.
- 예전에는 주식의 가치를 계산해 그 가격에 다다르면 매도하였으나, 매도한 이후에도 주식이 계속 오르는 것을 보면서 왜 그런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 행동경제학과 사람의 심리를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 이해했고, 사람의 심리도 가격 계산에 포함하였다.
- 사람은 한번 주가가 오르면 더 오를 수 있다는 긍정적 피드백으로 이성을 잃고 흥분한다. 그 결과 주가는 오버슈팅한다.
매도 시점
- 가격이 오른 주식이라 하더라도 적절한 시점에 팔아야 내 돈이 된다.
- 지금 갖고 있는 주식보다 더 좋은 주식이 나타나면 그때 매도한다.
- 가성비가 중요하다. (가성비 = 가치 / 가격)
-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기다림
- 기다림도 투자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 아무리 매력적인 주식이라 하더라도 계산한 가치보다 싸지 않으면 사지 않는다.
- 가격이 안 떨어지면? 안 사면 된다. 다른 좋은 주식도 많다.
- 10년을 기다리면 대부분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다.
이성, 합리적 투자
- 투자 실패는 거의 없었다. 토필드만 1/10 토막나서 실패했다. (친구따라 맹목적으로 샀기 때문)
- 일반 투자자들은 이성이나 합리성보다 감정적이고 본능적인 투자를 해서 실패한다.
- 먹는 것, 돈, 성처럼 욕망을 자극하는 것에 굉장히 감정적으로 반응하는데 이런 욕망에 현혹되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
- 돈과 직결되는 주식투자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가치 판단의 오류가 생기고 결국 투자 실패로 이어지게 된다.
우와 진짜 참고할만한 사안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