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렌드 연준의 보유 채권 자산 추이 및 과거 양적긴축기간 동안의 자산가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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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6월 부터 보유 자산을 줄이는 양적긴축(QT)에 돌입
연말까지 최대 640조원을 축소하는 역대 최대 규모. 유럽연합(EU)과 영국, 캐나다 등의 중앙은행도 2년간 매년 2400조원씩 자산을 감축.
연준은 FOMC에서 결정한 대로 6월 부터 9조달러(약 1경1170조달러)에 육박하는 현 자산 축소에 돌입. 미국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의 만기가 돌아오면 재투자하지 않음.
오는 8월까지 매달 475억달러 한도 내에서 미 국채와 MBS를 감소.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최대 950억달러의 보유 채권 규모를 축소. 이렇게 되면 연말까지 최대 5225억달러의 자산이 줄어듬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존 두배 규모로 보유 채권을 축소하고 시장에 내다 팔 예정
현재의 상황은 금리인상과 + 양적긴축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기.
몇 개월 후에는 자산시장에 어떠한 파급효과를 불러 올지 아주 궁금하다.
댓글 4
댓글 쓰기현재까지는 연준이 기한이 만료된 채권을 만기 연장 안하는 식으로 자산 축소를 진행했는데 9월부터는 직접적으로 시장에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방식이 예정이거든.(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빨아 들이는 효과)
그렇게 진행 되면 금융시장에 또 한번 큰 이슈가 나올 수 있을거 같아.
채권을 매각하게 되면 유동성이 많이 사라지겠네. 이해했음 ㅎ!!
역사적으로 양적긴축 사례가 지난 17 18년에 단 한차례 처음 시행된거라.
그때도 연준에서 양적긴축 시행으로 인해 시장에 큰 충격이 왔었거든. 그러자 연준은 금융시장이 더 크게 발작할까봐 중도에 멈춰 버렸다가..코로나 팬더믹으로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행해서 무한 채권 매입해 현재 연준 보유 채권 자산이 급증해버렸지.
이제 다시 급증한 연준의 보유 채권을 줄이려 하는중이야.
양적긴축을 했는데 채권의 변화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채권이 많이 늘어서 내릴수밖에 없는건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