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코인채굴 용어정리 1편

1.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는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이 없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특정한 가상공간(virtual community)에서 전자적형태로 사용되는 디지털화폐 또는 전자화폐를 말합니다.(암호화폐는 가상화폐의 일종으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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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사이버상에서 거래되는 전자화폐의 일종으로 정부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것이 아닌 처음 만든 사람이 정하는 규칙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는 화폐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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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초반에는 실물이 없고 컴퓨터상에 표현되는 화폐라고하여 디지털화폐 또는 가상화폐라고 불리었지만 최근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는 의미로 암호화폐라고 부르고 정부가 가치나 지급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2. 블록체인

데이터를 담은 블록(block)을 체인(chain)처럼 연결하여 분산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을 말하여 이 블록은 네트워크의 모든 참여자에게 전송되며 참여자들의 타당성 여부를 확인해 승인된 블록만이 기본 블록체인에 연결되면서 송금도 이루어지고 거래 당사자끼리 가치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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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로 해킹도 막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수 있게 도와준다고 표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쓰인 가장 유명한 사례는 우리가 공부하고있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고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2007년 금융시스템 위험성을 인지하고 개인간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고안하여 2009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개발하였습니다.

3. 블록(block)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로 보디와 헤더로 구분되는데 보디에는 거래내용, 헤더에는 암호코드가 담겨있습니다. 블록은 10분 주기로 생성되며 거래 기록을 모아 블록을 만들어 신뢰성을 검증하면 이전 블록에 연결하여 블록체인의 형태로 생성됩니다.

4. 노드(node)

블록체인은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여 관리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한 개개인의 서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유지 및 관리하는데 개개인의 서버에 참여자를 노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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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노드들 가운데 절반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새 블록이 생성되고 블록체인을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데 일부 노드가 해킹을 당하면 기존 내용이 틀어져도 다수의 노드에게 데이터가 남아 있어 계속 데이터를 보존할수 있습니다.

5. 포크(fork)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술을 말하며 포크는 호환성 여부에 따라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라 나눠집니다.

1. 소프트포크(soft fork)

이전 버전과 호환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말하며 기존의 규칙과 새로운 규칙(변경된 합의사항)이 적용되어 만들어진 블록을 기존의 블록체인에 계속 적용하여 블록이 생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2. 하드포크(hard fork)

이전 버전과 호환 불가능한 업그레이드를 말하며 하드포크를 적용하면 이전 버전의 블록체인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개발 및 채굴하든 사용자의 대다수가 찬성해야 적용할수 있었는데 비트코인 거래 처리 용량을 늘리는 업그레이드 방식 때문에 비트코인 개발자들과 채굴자들이 대립해서 하드포크로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골드로 분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