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상승에 1조원 미실현 이익 발생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가 비트코인(BTC) 가격 급등으로 7억4600만달러(약 1조원)의 추가적 미실현 이익(Unrealized profit)을 얻었다. 

 24일 룩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5만8245 BTC를 보유하며 약 54억달러(약 7조2500억원)로 자산 가치가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평균 비트코인 매입 가격은 약 2만 9582달러(약 4000만원)로 총구매 금액은 약 46억8000만달러(약 6조2700억원)다.

 지난 9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5445 BTC를 현금으로 추가매입했다고 신고했다. 당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수수료와 각종 비용을 포함해 비트코인 평균 매입 가격은 2만7053달러(약 3625만원)”라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은 상장된 회사의 주식과 채권을 매각한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전략을 추구해 오고 있다.

출처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