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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비트코인 투기 엘살바도르, 최근 가격 폭등에도 투자손실액 270억원 규모

배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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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나이브트래커(Nayibtracker)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BTC 가격이 3만5,000달러까지 상승했음에도 엘살바도르는 여전히 2천만 달러(269억 4,000만원)의 투자 손실을 기록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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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의 평균 BTC 구매 단가는 40,594.93 달러로, 총 3062개의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엘살바도르가 BTC 투자에 투입한 금액은 약 1억2400만 달러(1,670억 2,8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이날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X를 통해 글로벌 지수제공업체 FTSE러셀(Russell)과 파트너십을 체결, 암호화폐 지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5개 섹터로 구성된 해당 지수 상품은 150개 이상의 암호화폐 프로토콜 관련 데이터를 추종하며, 분기별로 조정된다. 

간밤 미국 항소법원은 그레이스케일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에 대해 ‘SEC는 GBTC→BTC 현물 ETF 전환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최종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블룸버그는 “SEC가 수 주 내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35,000 달러선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GBTC→현물 ETF 전환 반려 불복 소송’에서 그레이스케일의 승소를 공식화했다”면서, “블랙록, 피델리티 등 전통 금융 거물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스케일의 승소 확정은 ETF 낙관론에 불을 지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또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Shares’가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등록되며 티커를 확정했다는 소식도 BTC 상승폭 확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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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JOHNWICK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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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JackSS 23.10.26. 14:36
캬..애증의 엘살바도르.. 대체 비트코인을 얼마나 고점에서 사신겁니까 ㅋㅋㅋ 좀 더 오르면 원복할려고 다 팔아치우겠구먼
2등 Curt 23.10.26. 16:24

근데 나라가 작아서 그런가 나라에서 투자한것치고 자금이 귀엽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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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3.10.26. 19:13
비트코인 가격에 나라의 운명(?)이 걸렸다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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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미국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