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ETF 승인 기대감에 상승 중인 비트코인 46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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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가파르게 가격을 올리고 있다.
지난 한 주 비트코인은 4000만원에서 단숨에 4500만원까지 뛰어올랐다.
30일 오전 9시3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8%(59만2000원) 오른 4694만2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33% 오른 3만4545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한 주 급등하면서 오름세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앞서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중앙예탁청산기관(DTCC)에 등록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또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검토 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이 총 8~10건이라고 언급하면서 현물 ETF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퍼진 것으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시세 데이터 사이트 크립토랭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간 15.4% 상승했다. 이달 들어서는 28.1% 올랐다. 다시 한 번 '10월 효과'(업토버)가 증명되고 있는 셈이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10월 효과에 대해 언급하며 비트코인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암호화폐 투자자문회사 바이트트리의 찰스 모리스 설립자는 "업토버(Up+October)는 이름에 걸맞게 확실히 살아있다"며 "비트코인과 금의 약진하는 동안 나스닥이 고전하는 건 거대 미국 기술 기업들로부터 투자 지형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 하락한 3만2417.5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48% 하락한 4117.3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0.38%올라 강보합을 보이며 1만2643.01에 마감했다.
출처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3171
비트보다 상승률 낮은 내 알트들을 어찌 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