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다시 알아보는 게임스탑 공매도

 게임스탑은 '개미의 반란' 이라고 할 수 있지. 

 게임스탑은 미국 전역에 매장을 갖고 있는 비디오 게임 유통업체야. 저물어 가는 비디오 산업 때문에 주가는 계속 우하향했어. 그래도 나름대로 혁신과 개발을 통해서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지. 이 때, 대형 헤지펀드사 대표의 도발이 있었고 공매도를 했지. 

 이를 본 개인들은, 특히 게임스탑에 대한 추억이 있었던 개미들은 모두가 단합해서 게임스탑 주식을 올리는 운동을 벌였지.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졌어. 이 때 우리나라 개인들도 많이 매수했어. 하루만에 엄청난 상승을 보였지. 개미투자자가 세력을 이긴 셈이야. 물론 다시 하루만에 엄청나게 떨어졌지만.

 상승을 한 것 까진 좋았는데, 어째서 다시 하락을 하게 된걸까? 단순히 가격이 너무 올라서 떨어진걸까? 

 증권거래앱인 로빈후드와 연관이 있어. 게임스탑 주식이 치솟자 로빈후드는 매수버튼을 금지해 버렸지. 로빈후드가 헤지펀드사와 손을 잡은 걸까? 눈뜨고 코베인 격이지. 거의 사기와도 같아.

 그런데 사기가 아닐 가능성도 있어. 바로 CCP에서 100% 정도의 담보를 요구했는데 로빈후드는 이에 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수를 중단해야 했던 거지. 이로 인해서 결제시스템으로 블록체인이 화제가 되는 것도 같아. 

 정황상 의심스럽지만 아직 명확하진 않은 것 같아. 오직 결제시스템으로 인한 문제인지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