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페이팔USD, 솔라나 블록체인서 출시…국제 송금 거래 강화

블록체인에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페이팔USD는 지난해 8월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처음 출시됐다.

페이팔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블록체인인 솔라나 사용자는 이제 팍소스(Paxos)가 발행한 페이팔USD를 사용해 송금과 같은 국경 간 거래는 물론 다양한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Jose Fernandez da Ponte) 페이팔 수석 부사장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페이팔USD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상거래 및 결제용으로 설계된 안정적인 가치를 가진 디지털 통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가 더욱 진전됐다"고 전했다.

최근 페이팔 디지털은 암호화폐 수탁기관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선스인 제한적 목적의 신탁 헌장에 대한 승인을 확보했다. 

한편, 페이팔 외에도 지난해 가을 비자(Visa)는 블록체인에서 USDC 결제를 출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요약

1. 페이팔USD가 솔라나 블록체인에 출시되면서 사용자는 국경 간 거래와 다양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 페이팔은 안정적인 가치를 가진 디지털 통화를 구현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솔라나 블록체인을 채택했다.
3. 비자 또한 블록체인에서 USDC 결제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