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렌드 박살나고 있는 주식시장

1. 금리인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플레보다 언제 금리인하를 시도하냐가 중요해짐.

2. 7월말 FOMC 회의에서 파월이 지표가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좀 더 두고봐도 되고 9월 부터 금리인하 하면 될것이다 라는 제스처를 취함.

3. PMI 지표가 좋지않게 나왔고 금융가를 중심으로 경기가 이미 나빠져 있는게 아니냐. 선제적으로 최소 25bp는 내렸어야 하지 않느냐는 말들이 나오게됨. 

4. 이후 시장은 경기침제 네러티브가 생기더니 차익실현 물량과 위험회피 물량들이 쏟아졌는지 역대급 하락을 기록함.

5. 이후 다시 반등이 나오면서 좋은 실적을 낸 기업들과 컨센서스로 인해 안정을 되찾나 싶었는데 어제 고용지표가 발표가 됨.

6. 이 지표가 후행성 지표이다 보니 이미 급격하게 꺽인 그래프를 보며 이미 침체국면에 들어간게 아니냐는 공포가 확산되며

다시 주가하락이 시작됨. 

7. 국내증시 또한 마찬가지로 각 3퍼, 4퍼센트 정도의 하락을 보였고 일본도 4퍼센트정도의 하락함.

8. 위험자산 회피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가격은 상승하고 금리가 하락하고 주식과 채권의 명암이 갈림.

9. 어느정도 이런국면은 예상했던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 모든건 그래도 미 대선까지는 막아주지 않겠냐는 시각이 많았음.

10. 암호화폐 시장도 같은 하락을 맞음. 비트코인이 어렵게 70k를 찍고 다시 10% 넘는 하락을 함. 그외 알트코인들은 하락률이 더 심함. 

11. 정말 경기침체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것이 아님. 시장이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 그걸 반영하고 있으니, 개미들은 어쩔수없이 쳐맞게 되어있음. ㅋ

12. 씨티은행이나 글로벌 투자기관들은 파월은 이미 늦었다. 는 말을 하면서 9월에 빅스텝 금리인하 예상치를 내보내고 있음.

13. 씨티는 9월 11월 50bp, 총125bp, 골드만삭스는 올해 100bp, jp모건은 50bp, 긴급FOMC를 열것이다 라는 전망도 내보냄.

14. 금리인하가 선재적으로 제때 이루어져야 경기 연착률이 가능한것임. 아마 급하게 금리 올렸듯이 또 급하게 내리면 한번더 시장이 과격반응을 할지도 모르겠음. 

15. 경기침체가 온다고 해서 마냥 안좋은것만은 아님. 어차피 이런 흐름은 거시적인 흐름이고 새로운 투자기회와 저가매수 또 살아남지 못하는 부실기업을 걸러주고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실적을 앞세운 또 다른 알짜기업들이 나타날테니 새로운 기회라고도 볼 수 있음. 

16. 얼마나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실물경기에 반영되고 체감하는때까지는 앞으로 시간이 더 필요함. 오판일수도 있고 괜히 쫄아서 시장이 과격하게 반응할것일수도 있음. 

17. 인텔은 실적과 컨센서스가 엉망이어서 역대급 하락을 기록했고, 반면 메타나 AMD는 좋은 성과를 기록해서 하락방어중임. 

결론 : 미장에 투자하는 브로들이 많은지 모르겠으나, 주식은 대응의 영역이라고 하지만 이건 틀린말이라고 생각함. 

이번 사태도 지표하나가 잘못나와서 누구도 예상못한 시점의 대하락이엇으니 누가 대응을 했겠음 ㅋㅋ

몰빵금지하고 그저 장기적 우상향 한다는 자산을 선택해서 휘둘리지 않는 DCA 투자가 가장 좋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