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폭풍같은 대코인시대! 혼란하다 혼란해

안뇽 형들~ 첫글이니 인사 박고 시작함. 별 시답지 않은 똥글 쓸거임.

원래 주식은 쳐다도 안보고 코인이라고는 원화코인 채굴하는거 밖에 모르는 

성실한 직장인이었는데, 두 달전쯤 코인이 본인에게 불을 지름. (물론 그래봤자 성실한 직장인임)

지금은 훌륭한 코린이이자 코무새가 되었음

천성이 쫄보고 돌다리는 부서질 때까지 두들긴다음 "봐봐 부서지잖아"하고 안가는 성격이라

돈을 투자해서 코인을 사지 않고, 상장 전인 코인을 소개받아 채굴하기 시작했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파이코인이라고 찬양하는 사람은 열심히 빨고, 까대는 사람은 열심히 까대는 코인임. )

괜히 빗썸을 깔짝이며, 뭘 살까 고민만 하다가 1원이었던 비토녀석이 갑자기 10원이 되는거임.  

그때 코린이 생각 -> '1원이든 10원이든 소액 던져놓으면 부담없으니까 지르쟝 ㅅㅠㅅ!' 

사자 마자 18원까지 올라가길래 소리벗고 팬티질렀는데, 지금 현실은 씹(10)토됨.

그 다음 꿀 빨 코인을 찾고있는데 도지 댕댕이가 발광을 ㅎ 간신히 물리지 않은 선에서 나도 들어감

수익 내고 회사 뛰쳐나간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러운 것.. 손나 부자되고 싶다. 

아침에 테니스 저녁에 골프 치는 삶 살고 싶다.

형들도 주식이든 코인이든 성공해서 아테저골의 삶 살도록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