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렌드 바이든 대통령 미국의회 첫연설 요약~~

취임 100일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첫 연설을 가졌습니다.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한번 피력했습니다. IMF가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6% 넘게 잡았다는 점을 근거로 미국 경제가 정상궤도에 올라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신의 효과에 대해서도 자신하면서 백신접종을 권고했고, 자연스레 미국경제는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두번째로 일자리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연설 말미에 jobs, jobs, jobs 를 외칠 정도였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2.25조달러 규모의 일자리 계획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일자리 증가→경제성장의 선순환도 기대했습니다. 부자증세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밝혔고, 연설의 상당 부분을 경제회복과 일자리 확대에 할애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갈등을 원하지는 않지만, 동맹국과 협력해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기후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공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기후정상회담에서 온실감축 공조를 다짐한 것을 재확인했구요, 관련된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①동맹국과의 연대를 통한 중국 견제, ②기후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는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고, ③일자리 문제와 경제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인프라 투자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시킬 것이며, 부자증세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밝힌 자리였습니다.

코인 언급은 없었네요~~ㅋㅋ

어쩌면 당연한 것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