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요즘은 심심하면 코인박살에, 계좌도 박살이네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했던 라인에 매수 예약을 걸어두고 어제 잤는데,

매수는 체결된 것 까지는 좋았는데 훨씬 더 밑으로 내려 앉아서

또다시 선물 계좌가 청산되었네요.

이 라인은 한번에 무너지겠어? 라는 얄팍한 방심이 화를 불렀네요. 

솔직히 특별히 큰 악재도 없고해서 별 일 없을거라고 본 것도 있었고 이미 반영될 만큼 반영되서 충분히 내려갔다고 봤었는데

지하실 밑에 땅굴이 있었네요.

지지난번에도 비슷하게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 때도 선물 박살. 지금도 박살.

두번에 걸쳐서 2~3천만원이 허공으로 날아갔네요. 

이걸로 울프나 살걸... 하아

현물 계좌도 지금 완전 난리여서 이거 언제 복구하나 까마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