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황현희 "짜장면 사먹은 비트코인, 1억 7천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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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황현희가 비트코인과 짜장면을 맞바꿨던 사연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황현희, 코요태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칼럼니스트로도 변신한 황현희는 최근 근황에 대해 "경제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 라디오도 하고 경제, 시사 쪽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현희는 경제 에세이 출판도 준비 중이라고. 이에 김태균은 자신도 책을 썼다며 "출판 기념회 같이 하자"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황현희는 개그맨들 사이에서 퍼진 '금수저설'도 해명했다. 황현희는 "그때 개그맨 친구들이 힘들게 살아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중산층 정도 였냐"고 묻자 황현희는 "그보다도 아래"라고 밝혔다. 이에 박성광은 "그때 외제차를 타고 다녔다. 개그맨들이 길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데 굳이 아는 척을 했다"고 폭로했고 황현희는 "워낙 친하니까 '떡볶이 먹어?'하면서 장난을 친 건데 장동민이 바로 어묵 국물을 부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황현희는 살면서 가장 손해 본 경험으로 비트코인을 언급했다. 황현희는 "2008년에 채널A 프로그램 출연료를 비트코인으로 받았다. 비트코인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 드리려고 비트코인으로 짜장면을 사먹었다"며 "계산해보니 1억 7천만 원 정도다. 지금은 조금 내려가서 1억 원 좀 넘는다. 미래를 예측 못하고 1억 7천만 원 짜리 짜장면을 사먹은 거다. 그때 가지고 있었으면 금액이 그만큼 올라갔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이를 들은 박성광은 "실질적으로 손해본 건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황현희는 "손해 본 적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2008년 비트코인으로 짜장면을 사먹었다면~~
그 짜장면을 판 주인은 ~~
과연 비트코인을 아직도 가지고 있을까요? 궁금하다요~~ㅎㅎ
댓글 14
댓글 쓰기마자마자.. 혹시 개소리 대가 머스크는 알지 않을까 ~~ㅎㅎㅎㅎㅎ
아! 이거 봤늦데 영상 ㅋㅋㅋ
진짜 출연료 비트코인으로 받고 그걸로 밥사먹는거
정말? 유툽에도 영상 있을라나 ㅋ
어디서 돌아 다니는거 봤어 ㅋㅋㅋ 비트코인으로 페이받은거 인증하고 그걸 현금으로 바꾸는 기계???(확실치는 않음 기억이)에서 바꿔서 밥사먹던데 ㅋ
ㅋㅋㅋ 사람인을 정말 몰러 ㅎ
울코는 10년후엔 어떻게 되 있을까?
"자기야 울코 1개 만주라~~ 차한대 뽑게~~응?" 이렇게 되어 있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만약 안팔았다면... 그분은 자장면집 장사 접었으려나요 ㅎ
2011년쯔음 구글링 하다가 비트코인 공식홈페이지를 알게 되었고 당시에 가격이 1달러? 정도였던걸로 기억함 그때는 사기도박인줄알았음 나의 무지함에 반성한다 진짜로ㅋㅋ
부럽다 황현희 저당시는 이게 뭐지싶었겟지 ㅠㅠ
내 지인도 비트코인으로 음료수 사먹었다 하던데...2012년에
나도 그것이 알고싶네
얼마나 참 아쉬울까
시점이 다른 두 가치비교를 손해라본다면 우리는 평생을 손해보고 살수밖에 없어
당시에는 비트가 이렇게 커질지 몰랐을거고 그렇기때문에 짜장면을 사먹을정도의 가치로 책정되었고 합리적으로 사용하였으니 실질적으로 손해는 아님
단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솔직히 이걸 누가 알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