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국세청, 서울청장 직속 조직에 가상자산TF 신설~~

국세청이 가상자산 동향 연구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서울지방국세청장 직속 조직으로 신설해 운영하고, 가상자산 과세방안 연구 용역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장 조사인력에 대한 가상자산 관련 교안도 더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국세청은 지난 3월 가상자산을 활용해 재산을 은닉한 고액 체납자 2400여명을 적발해 강제징수에 성공했다.

28일 복수의 세정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청장 직할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에 가상자산TF를 올해 초 신설하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 연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가상자산TF와 관련 “가상자산 관련 검증, 과세 정보 수집, 과세를 위한 준비 등을 하고 있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은 최신 탈세 기법을 분석하고 그 추적 방안을 연구하는 조직으로 서울지방국세청에만 있는 기구다. 신종 탈세유형, 사이버거래 관련 자료, 탈세관련 금융정보, 국제거래 관련 자료의 수집과 분석 등을 주된 업무로 한다.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은 재계 저승사자로 유명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만큼이나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갖는 조직이다. 김현준 전 국세청장도 2019년 야심차게 신설한 금융거래분석TF를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아래 설치했다.

음.. 이거 보니깐..

드라마 생각나넹...ㅎ

OCN 애서 했던 38사기동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