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몸만들기 생각하는 피트니스 피톨로지
피톨로지는 굉장히 오래전에 블로그를 운영할때부터 내가 구독하던 팀인데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생각하는 피트니스''생존체력'이런 슬로건을 갖고 미션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던 사람들이야.
마크리피토의 스타팅스트렝스를 번역해서 들여온 적도 있고. 나처럼 피트니스를 구조적으로 분석하면서 들어가는 사람들이라면 피톨로지팀과 잘 맞을거라고 생각해.
이제는 피지컬갤러리가 운동과 관련된 메이저 채널을 담당하게 되었지만 뭐랄까 예능 느낌이 너무 강해서. 재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처음 피지컬갤러리는 피톨로지처럼 정보제공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제 어디갔나... 나는 아직도 처음 그대로의 미션으로 움직이는 피톨로지가 훨씬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채널이라고 생각해.
댓글 10
댓글 쓰기나도 항상 마이프로틴만 먹는중..
그 국내산이 국내산이 아니라고 ㅋㅋㅋㅋ
저거 국내생산 제품 맞아. 원료야 당연히 해외지.
해외원료 공장들이 직접 만드는 제품과 해외원료 공장에서 원료 수입해서 마진 붙여서 파는 국내기업 중에 어디가 더 가격이 저렴할까?
국내산 보충제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함. 보통은 국내산이라고 하면 한우처럼 한국산 원료라고 생각하지. 나 예전에 해외원료 수입해서 국내산이라고 주장한다는거 알았을때 엄청난 충격이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크레아틴이나 카페인을 섭취하기 위해서 유툽에서 정보를 찾다가 이분을 처음 본 기억이 있어.
정보면에서 꽤 괜찮은 유투버인 것 같아.
솔직히 예능이나 엔터 단위로 접근하는 운동유튜브들이 보기에는 잠시 즐거울지 몰라도 결국 나한테 도움은 전혀 안된다고 생각하거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가치있는 정보와 도움을 주려고 하는 애티튜드가 인정받을 타이밍이 올거라고 생각해.
보충제는 해외직구가 답임.
국내산은 가격이 너무 비싸.
규모의 경제 자체가 미국의 보충제 시장이 넘사벽이다 보니 가격, 성분에서 국내산이 따라갈 수가 없음.
안타까운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