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나이키×카시나 덩크80's
나이키와 국내 스트릿 브랜드 편집샵 카시나(kasina)와 협업해 크루의 정신을 이어가는 ‘덩크 카시나(Dunk Kasina)’
덩크 카시나는 스트릿과 농구 문화의 아이콘 나이키 덩크에 카시나의 스토리와 디자인을 더해 재탄생했다.
덩크 카시나의 디자인 영감은 부산에서 처음 문을 연 카시나가 더 큰 꿈을 안고 서울로의 확장을 결심했을 때로 돌아간다.
특히나 덩크가 정식 발매되기 시작한 80년대 초반은 많은 이들이 상경을 꿈꾸며 경부고속도로를 오갔던 때.
부산에서 서울로의 여정을 알려주는 도로표지판과 당시의 교통수단인 버스와 택시 등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80년대 대한민국의 복고적인 감성을 제품에 담아냈다.
컬러는 그린과 블루 두 가지로 선보이며 그린 컬러는 도로표지판에서 얻은 컬러를 적용, 신발 뒷부분에는 좌우 각각 부산과 서울을 표기해 부산과 서울을 잇는 카시나의 발자취를 연상한다.
또한 1번 경부고속도로를 상징하는 행태그 장식도 눈에 띈다.
경부고속도와 상징하는 팬턴트
블루 컬러는 80년대 버스 색상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버스 핸들을 상징하는 독특한 행태그도 더했다.
또한, 덩크 카시나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설포 부분은 한글로 ‘카시나’ 로고를 적용해 한국의 스트릿 씬의 진일보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솔과 신발을 감싸는 티슈 페이퍼에도 대중교통과 도로표지판의 프린트를 적용해 덩크 카시나만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80년대 버스에서 영감을 얻은 블루컬러
이번 협업은 국내 스트릿 씬 브랜드의 한계 없는 창의성과 세계적 역량을 갖춘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저력을 알리는 그 시작이 될 예정이다.
나이키와 우리나라 스니커 편집샵과의 콜라보 모델!
카시나 편집샵 스토리를 그대로 반영한 컬러와 디테일들!
컬러색감을 환상적으로 잘 뽑아냄!ㅋ그리고 텅의 카시나 한글탭은 지렸다! 캬!~
이런 기념비적인 콜라보 모델이 많이많이 나와주었으면 !~
댓글 10
댓글 쓰기그게 어쩜 다행임ㅋ 한때 최고가 150까지 했던 녀석임ㅡㅡㄷㄷㄷ
와 진짜 이쁜데??? 가격이 얼마나...
정가는 12.9 하지만 리셀가는 지금은 80 ㅠ
아이고..... 80만원 주고 사신을 정도로 이쁘진 않은데.... 내 판단엔 정가가 딱 적절..
정답임!!! 그래서 정가도 그가격임. ㅋㅋ
하지만 나이키 CEO의 망언이…ㅠㅠ
망언 너무 충격적이었음 ㅡㅡ
어 이거 진짜 이쁘다 이거 사고싶다.
맞어!~이쁜건 확실히 이쁨!~
ㅋ 내 스타일은 아니예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