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펌)) 루이비통 120만원짜리 신발 물티슈로 닦으면 벌어지는 일
신발의 처음상태
힐캡에 뭐 묻어서 물티슈로 닦았더니 색빠져 얼룩진 상태
얼룩 보기 싫어서 색 맞추려고 물티슈로 더 지우다가 글자까지 전부 날라간 상태
실제보면 색이 허여멀건 얼룩달룩
이제 산지 2주밖에 안된 신발인데 살짠 멘붕왔음...
저게 식탁 닦는 것 마냥 한 번 쓰윽 한다고 지워지는 게 아님..
내 생각엔 글쓴이가 오기생겨서 박박 문지른 것 같은데..
안타깝지만 루이비통 측 잘못은 없음
그리고 좀 지워지는 것 같으면 멈췄어야지 본인이 다 지워놓고선 루이비통 잘못으로 몰아가는 건 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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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물티슈로 닦았는제..저렇게 잘 지워지는건 문제가 있나?
구입한 사람이..힘이 조은가?
이건 좀 심한데
진짜 명품인데 이렇게 되는게 말이돼?
아니면 너무 심하게 문질렀는가?
빡빡 문지른건 맞는거 같은데 뒷굽 프린팅 색이 다 허얘졌잖아 저정도면 애지간히 문지른듯
ㅎㅎ 내 생각에 저거는 소유자가 잘못 한거 같긴 한데 흠..
운동화 깔창에 있는 스티커 없어져도 AS 해달라고 못하자너ㅎㅎ
명품 신발은 가죽 등 소재가 좋고, 수작업으로 만드는게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튼튼하지는 않은거 같더라구..ㅎㅎ
특히 요즘은 구제 같이 낡아가는 과정도 멋이라고 하니..
루이비통 가죽이 모델에 따라 마감이 덜된상태로 나오기도 하지..
사후 태닝이라는 절차도 있고...
사진만봐서는 모르겠음
물티슈로만 지웠는지, 다른 무언가를 뿌려서 닦아냈는지!
물티슈로만 닦았는데 이정도면 음~~누구의 문제인지 모르겠다
1백만원 넘는 운동화인데 목숨같은 로고가 사라졌으니 속상하겠다
와... 저게 저렇게도 지워질수가있는건가?? 얼마나 쌔게 북북 문질러댔으면..저렇게까지 지워졌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