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나이키가 뚱뚱이 모델을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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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만 콕찝어서 말하는거 아니고
대부분의 스포츠 의류업에에 해당하는 건데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
즉 돈벌자는게 목적이고
광고를 만드는 것도 돈벌기 위해 만드는 거임
당연하게도 PC 사상이나 페미니즘을 피력하기 위해
만드는게 아님
이런 광고도 걍 돈벌기 위해 만드는 거임
이런 모델 쓰면 자사 제품이 그다지 멋있게 보이지 않는데
왜 이런 모델을 쓸까?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은 미국임
그리고 미국인의 40%가 비만 70%가 과체중임
아시다시피
미국의 비만과 과체중 기준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날널한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임
그리고 이런 과체중+비만자들에게 운동복은 매우 인기 있음
과체중 비만자들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격식있는 정장을 입을 일이 많지 않고
청바지, 체크남방 등
기존 미국인의 평상복 또는 작업복은 꽉껴서 입기 힘듦
그레서 라이크라 나일론 등 신축성있는 소재로 쭉쭉 늘어나는 운동복은 비만자들이 입기 편한, 아니 입을 수 있는 유일한 옷일 수도 있음
미국 뿐만아님
한국에서도 레깅스는 몸매좋은 미시들이
몸매 자랑용으로 입는 경우도 있지만....
걍 배 나오고 나이든 아줌마들의 홈웨어로도 인기임
스포츠 웨어라고 해서 꼭 운동할때 입는거 아니고
존나 편하니까 편하게 입으려고 입는 경우가 더 많고
또 뚱뚱이들은 입을 수 있는 옷이 이것뿐인 경우도 많으며
이런 쪽 시장이 운동매니아 시장 보다 몇배는 더 큼
그래서
나이키는
'뚱뚱이들아 니들 몸이 들어가도 충분한 신축성 있는 옷이다 맘놓고 사라'
하는 의미로 뚱녀 모델을 세우는 거임
그결과
장사 잘됨
이미 어느정도 고객층을 확보했으니 이제 다른 고객층을 노린다고 생각하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