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몸만들기 6.30 걷기 일일보고(한달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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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6월의 마지막 날이네.. 올 한해도 딱 절반이 지나는 구나... 뭐 이뤄 놓은것도 없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버렸네..
오늘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칼퇴근을 해서 집으로 와 버렸어..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아님 해도 해도 일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인가 오늘은 괜히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 와이프랑 걷기 운동하러 나갔어.. 하천 따라 조성해둔 산책로를 따라 걸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더라구.. 중2병을 앓고 있는 첫째 이야길 하면서 한참을 걸었지.. 그러다보니 오늘은 평소보다 걸음수가 많더라구.
월말이어서 6월 통계를 살펴 봤어.. 16일간 만보이상 걸었더라구.. 겨우 절반은 넘긴듯...
7월은 더울것 같긴하지만 이번달 보다 좀 더 걸을 수 있도록해야겠어..
댓글 7
댓글 쓰기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걸으면서 이야가하는걸로 풀고 있어.ㅎㅎ
맞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육제적 스트레스로 해결하는 나..
땀 흘리며 운동하다 보면 기분이 한결 좋아짐..^^
아내와같이 이야기하면서 걸으면 즐겁겠다^^ 사이도 많이 좋아질것 같아 ㅎ 7월도 힘내보자구.
아자 아자! 7월 한달도 열심히 달려보자구..!!
나는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밖에 나가질 않았더라고...
그전에는 많이 걸었는데, 이번에는 완전 꽝이네ㅠ
최근 중부지방은 비가 많이 와서 운동이 쉽지 않은것 같네.. 이럴땐 잠시 쉬고 다음을 기약해야지.
오늘 하루 운동 쉬려다, 딱히 할 것도 없고, 소화도 시킬겸 해서 나도 운동 다녀왔네어..
땀 흘리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 지는 느낌이네..
브로의 몸과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상쾌해졌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