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상 로건의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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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잡담 |
(우리에게 날개를 달아 줄수도 있는각자의 멘토나 롤모델)
사실 롤 모델이전에, 인생의 멘토가 절실 했던 나날들이 많았다.
아쉽게도 그런 멘토는 만나지 못했고, 책을 통해 허전한 부분을 많이 채우며 살아왔다.
학생 때는 권위적인 선생들과 거리가 있었는데, 재수학원 때 만난 나이 지긋했던 국어 선생님.
그 분 수업은 수업이라기보다 인생 강의같은 느낌이 더 강했었다.
삶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이야기 해줬고, 자연스럽게 역사와 국어 수업으로 이어나갔다.
대학 입시가 우선이었기에 달라 붙어서 이런 저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볼 수도 없었고,
설령 그러했다 한들, 얼마나 오랫동안 날 케어해 줬을까 싶다.
아무튼 학교와 학원에서 만난 선생과 교수를 통 털어서 난 그 분만을 "선생님"이라고 한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이야기도 나눠보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도 했지만,
딱히 멘토나 롤모델이 될만한 사람을 만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오래전 우연히 "이 사람 참 멋있게 산다"라며, 쭉 존경을 해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미 그의 일화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유명한 배우나 돈이 많은 부자이기 이전에, 그의 마음가짐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존경스럽다.
그래서 그는 더 빛나 보이고, 더 멋있어 보인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건 평화롭고 평온한 태도로 사는 것"
그 역시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 써,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밖 일상에서는 늘 소탈하고 멋진 미소를 머금고 다닌다.
돈, 인맥, 권력...
누군가는 그것들을 쟁취하기 위해 인생을 바칠진 모르겠지만, 그것들 역시 담겨지는 그릇(성품)에 따라 독이 되거나 약이 된다.
이 시대의 영원한 따거, 주윤발.
존경하고 롤 모델로 따를 만한 그는 내게도 영원한 따거이자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중 한 사람이다. ^^
(유명해 지고 좋은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좋은 일을 꾸준히 하고 있던 중 영웅본색에 캐스팅 됨)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오래 오래 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댓글 13
댓글 쓰기저정도 지위와 부를 갖고 저렇게 살라고 해도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못살겠지
주윤발 따거는 정말 리스펙 그 자체
성룡과는 다르게 존경받는 배우이자 어른
평소 언행을 보면 참된 사람이라는걸 느
나에게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분들이 진짜 멘토지^^
그리고 윤발이 형은 원래부터 기부를 했던분이었구나. ㅠ.ㅜ
요즘 케이블tv에서 이쑤시게 물고 자주 나오시던데 좋다 ㅎ
나도 홍콩배우중 제일 좋아하는 배우야~
실제로 인성도 좋기로 유명하고~
사랑해요~밀키스~~~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는 배우지^^
그가 활약하던 시기의 영화는 못봤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선행들과 인성들을 보면 정말 존경할만한 인물같아.
로건브로도 꼭 그렇게 될 거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