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영양 커피 줄이자 몸이 반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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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쯤 도야지바 브로가 올려준 "커피"에 대한 게시글.
커피 반감기에 대한 내용이었다.
내가 마시는 커피는 "카누 미니" 두 봉으로 아아를 만들어 아침 먹고 나서 한 잔, 점심먹고 나서 한 잔.
결국 카누 미니 네 봉을 습관적으로 먹었다.
잠을 깊이 못자는 건 단순히 생각이 많아서라고 생각했는데, 한달 쯤 마시는 양을 줄였더니, 자다가 깨는 경우가 확실히 덜하다.
그리고 수면의 싶이도 훨씬 좋아진 것같고. 자고 일어나서 몸이 가뿐하거나 상쾌한 느낌은 아직 모르겠다. 그냥 더 자고 싶은 건 여전... ^^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은 건 아니다.
한달 간 안마시는 날이 많았는데, 마시더라도 아침 먹고 두 봉을 뜯어 오전 10시전에 한번 먹거나, 야간 장거리 운전 전에 마셨다. 그렇게 커피 마시는 양과 횟수를 줄였더니, 밤 11시 전이면 졸음이 몰려왔다. 하루 이틀 정도라면 플라시보 효과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달 정도 되니 확실히 달라 진 수면의 질을 느낄 수가 있다.
그렇다고 대단한 숙면이 이뤄지거나 그러진 않다.
이런 현상이 없어졌다는 거다. ^^
한달 정도 해보고 글을 올리려 작정했는데, 한달이 거의 다 되어서 오늘 올려본다.
커피, 카페인 과다 시 몸에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고 하니, 브로들도 아래 내용 한번 살펴 보고 조절하면서 마시길..^^
댓글 23
댓글 쓰기나도줄여야하낭
나도 아침엔 달달하니 커피를 즐기는데~ 좀 줄이긴해야겠어.
로건브로는 이제 몸이 적응했나봐^^
출근해서 한잔, 쉬는 시간에 한잔, 손님 오면 한잔
이렇게 마시다 보면 하루에 다섯잔 이상은 기본
커피를 끊어서 엄청좋다!! 이런 건 없지만 피곤할때 카페인을 찾지않게 된건 큰 변화인것같아
뭐든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적당히 마시는게 건강에 좋을꺼 같네!!
나도 카누 두봉 텀블러에 아아 만들어서 종일 마시는데~~ㅋㅋ
차이라면 브로는 네봉이고 난 두봉~ㅋㅋ
하루에 두봉이면 중독은 아니지??ㅎㅎㅎ
그럼에도 줄이는게 맞을거야ㅜㅜ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겠지ㅜㅜ
진짜 이게 중독인가
잠이부족한걸 버티려면..마시고 피곤은 더해진느거같고..
끊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