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상 나그네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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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잡담 |
안녕! 브로들 나그네야~
살면서 후회 되는 일들은 많지만 그중에 내가 가장
후회되는 일은 결과론적인 거지만 아마도 비트코인을
너무 우숩게 생각했던게 아닌가 하는 후회를 했었어~
2011년 초 어느날인가 TV인지 인터넷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관심이 생겨서 찾아봤었지... 그때만 해도
블록체인의 개념도 몰랐었고 모든게 생소하고 어렵더라고
카카오,네이버페이도 없었던 시절이라 투자 대상이 아닌
단순하게 말그대로 가상 돈으로만 바라봤던 거 같아 우리
나라에선 구매도 쉽지 않았고 실제로 구매대행 사기도
있었던 기억이 나 그래서 구매까지는 이어지지 못했어^^;
채굴도 컴퓨터로 영화 보고 게임이나 할 줄 알았지
프로그램은 컴맹 수준이라 알아 보다가 채굴 프로그램
설치했다가 해킹 당하면 어쩌나 지레 겁먹고 깨끗하게
포기하고 잊고 살다가 2017년 연말에 여기 저기서
코인 광풍이 불더라고 그 중심에는 비트코인이 있었고...
그때 첫번째 후회가 2011년도에 좀더 끈기 있게 비트를
모았더라면... 두번째 후회가 분명 관심이 있었음에도 왜
아예 잊고 살았을까... 생각해보면 그때 애 둘 키우고
먹고 사느라 정신이 없었긴 해^^;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며 조금씩 더 나아지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 중인데 쉽진 않네~
낮엔 덥고 아침저녁엔 쌀쌀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데
건강들 잘 챙기고 이번주도 활기차게 화이팅 해보자~
댓글 7
댓글 쓰기지나고 나서 결과를 본 상태에서 돌아보면 한숨 나오는 경우가 많지..
그 누구도 모르는 미래의 결과...
언제나 늘 현재 상태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하며 살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
브로 말대로 그때는 아이 둘 키우며 현실에 충실했다고 생각해. ^^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울코의 가능성을 한눈에 알아챘을 듯..^^
나또한 그중 한사람이고 ㅎㅎ
나는 한때 멋모르고 구매한 비트코인이 없었나 생각도 해봤어ㅋㅋ
나에게도 두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걷어차버렸지
근데 그결과 이렇게 울프코인을 만나게 되었지
그래도 우리에겐 울프코인이 있으니 이번기회는 놓치지말자구^^
단순 투자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가 힘든 현실이다보니...슬퍼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