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도서리뷰] 오늘은 좀 빡센책, 돈의 철학 (조회수 떨어지는 소리 들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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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정보 |
오늘의 뇌운동을 위한 책은
돈의철학 입니다.
📘 도서명 : 돈의 철학
✍️ 저자명 : 임석민 교수님
🏢 출판사 : 다산북스
💡 이런 분들께 추천
- 돈의 본질을 탐구하고 싶은 분
- 미래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
- 돈에 휘둘리지 않는 가치관 정립이 필요한 분
- 돈으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인생만사가 궁금한 분
🗨 도서 리뷰
조금 어려운 책이었다.
다행히 철학책이지만 문장이 어렵진 않다.
교수님은 서문에서 아래와 같이 적으셨거든
"추상적, 관념적인 서술이 되지 않도록 애를 썼다. 재미, 지식, 감동을 염두했다"
책이 어려웠던 이유는
제 나이와 삶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단 임석민 교수님은 연세가 70대이시고
그 세월동안 축척된 돈의 삼라만상을 책에 모으셨는데
저는 아직 그 철학을 온전히 받아들일 정도로 인생이 농익지 못했지...
마치 50년 경력의 의류 디자이너가 철학을 담아 만든 옷을 입은 느낌이었다.
예를들면,
"부를 축척해 놓고 세상을 떠나면 상속자들은 유산으로 인해 서로가 싸움을 하게 된다.
인간은 아버지의 죽음보다 유산의 상실을 더 오래 기억한다, 마키아벨리의 통찰이다"
문장 자체는 머리로 이해가 가지. 하지만 가슴은 동하지 않아
저는 아직 그럴만한 부도 없고 상속은 생각해본적도 없으니깐 ㅎㅎ
울코나 상속해주자!
.
🗨 총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딱 하나.
우리는 모두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 때문이다.
육아를 하면서 느낀게 있는데
우리는 때가 되면 준비하면 된다고 말 하지만 인생의 시련과 고난은 불쑥 찾아오더라
'애 낳을때쯤 되면 육아 공부하지 뭐~'
했다가 눈떠보면 저는 이미 애를 안고 있더군...
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지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전에
돈에 휘둘리지 않는 내 가치관의 자유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지.
책을 읽다보니 돈에 대한 철학이 없어 돈에 휘둘리는 인생이 많더라구
1️⃣ 사치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은 낭비벽이 심한 나머지 많은 빚을 안고 있었다.
그의 사후, 자손들은 모든 재산이 경매로 팔려나가는 고통을 견뎌야 했다."
2️⃣ 부패
"대만의 천수이볜 총통은 대만 역사상 최초로 정권교체를 이뤘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국가기밀비 횡령, 집권남용 및 뇌물수수 등으로 법원에서 19년형을 언도받았다"
3️⃣ 로또
"미국에서 복권 당첨으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을 조사한 결과,
당첨 후 10년 이상 지난 사람들의 64%는 더 불행해졌다고 한다"
지금부터라도 이 책을 통해 돈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훗날 우리가 창출한 많은 부를 현명하게 사용할 준비가 필요한 것 같아 글을 썼다
.
오늘 퇴근길 독서는 전철에서 🚉
5년뒤 퇴근길 독서는 롤스로이스에서 🚗
난 몰디브 휴양지에서 유트브를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ㅋㅋ
꿈은 이루어 진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