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영양 시력이 0.3에서 1.5로 좋아진 사연
검색하다 괜찮은 내용인 것 같아 올려봅니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옛말이 있죠. 스마트폰을 보며 잠들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면 우리 모두 가슴 깊이 간직해야 하는 말입니다. 여기에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 요인도 눈 건강을 해치는 주요인으로 볼 수 있죠.
특히 근래의 화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블루라이트는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을 말합니다. 이 블루라이트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망막이나 수정체가 손상되기도 합니다. 시력 저하까지 유발하는 무시무시한 존재죠.
집에서 시도하는 몇 가지 동작만으로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일본의 안구학 박사 마츠자키 이사오가 고안한 ‘시력 회복 운동’이 화제입니다.
원리는 홍채와 모양체, 이동근을 단련하는 것! 실제로 마츠자키 박사는 이 운동법으로 0.3에서 1.5까지 시력을 끌어올렸다고! 근시와 원시, 노안까지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죠.
세 가지 운동법을 함께 따라 해볼까요? 안경이나 렌즈를 벗고 시작합니다.
1 원근 훈련
가깝고 먼 물체를 볼 때 사용하는 ‘모양체’를 훈련하는 원근 훈련법입니다. 의자에 앉아 등을 꼿꼿이 세운 뒤 정면을 바라봅니다. 오른쪽 검지를 얼굴 앞으로 가져와 양쪽 눈과 코 가운데 지점에서 3cm 정도 떨어진 곳에 둔 뒤, 양쪽 눈으로 손을 응시합니다.
그 상태에서 손가락을 얼굴 앞으로 눈이 가운데로 몰릴 때까지 옮깁니다. 이 과정을 15회 정도 반복하면서 눈 주위의 근육을 자극합니다.
2 명암 훈련
빛의 밝기에 따라 움직이는 홍채 주위의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훈련법입니다. 빛이 많이 차단된 어두운 방에 들어가 백색 스탠드를 켭니다. 눈을 지그시 감은 뒤 얼굴과 스탠드 사이가 한 뼘 정도가 될 만큼 가까이 다가갑니다.
5초 동안 눈을 감은 채 밝은 빛을 마주합니다. 스탠드를 껐다 켰다 하면서 이 과정을 15회 반복합니다.
3 카드 훈련
원근, 외사시, 상하좌우 운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훈련법입니다. A4 용지와 자, 두꺼운 펜이 필요합니다. A4 용지를 가로로 놓은 뒤, 가로 6.5cm, 세로 7.5cm 간격으로 0.8cm 지름의 점 15개를 찍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점에 번호를 적습니다. 8번 점이 양쪽 눈의 중앙에 오게 한 뒤, 그대로 1번부터 15번까지 차례로 점을 응시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얼굴은 그대로 두고 눈동자만 움직여야 한다는 것! 그다음은 1번과 2번 두 개의 점을 양쪽 눈으로 응시합니다. 15번까지 완료했다면 이번엔 1~3번 세 개의 점을, 그다음엔 1~4번 네 개의 점을, 마지막으로 1~5번 다섯 개의 점을 응시합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근시라 참 힘들구먼요
와 뭐든지 실천이 중요하지.. 해봐야겠다
진짜되려나 해봐야하나.. 눈이많이안좋아서
진짜되낭 ㄷㄷ
노력이 필요한 정보군 ㅠㅠㅠ
와아 뭐든 쉬운게 없제
그리고 된다는게 신기하네
이런거 따라해봤는데 나는 별로 효과 못봄....
이런거 막상 따라하기가 힘드네
해도 오래못하는거겉아
노안도 해결되나??
자세한 설명 감사하지만 따라하기가...힘듬
저렇게 하루 30분하면 몇년안에 좋아질까??
한번해봐야겠네요 브로
좋은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