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영양 '전립선' 건강을 위해 토마토 섭취와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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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정보 |
남자가 나이들수록 신경써야 한다는 전립선 건강.
운동은 전립선이 아니라도 그냥 꾸준히 해야 하는...
매일 토마토 한 개씩 먹기
전립선암은 고지방·고칼로리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전립선암이 '황제의 암'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미국 암학회에서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권장 식사법'을 발표한 바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지방의 붉은 고기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 짜기, 매일 과일과 채소를
5회 이상 섭취하기, 토마토(케첩이나 소스처럼 익힌 상태) 섭취하기, 곡류·콩류 섭취하기,
셀레늄과 미네랄 제품 섭취하기, 비타민A 과잉 섭취(전립선암 위험을 높임) 자제하기 등이다.
이를 잘 지키면 암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같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토마토의 효과는 전 세계에서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토마토에 많이 든 라이코펜 성분이
전립선 상피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비타민 C· 셀레늄이 항암·항염 작용을 한다.
라이코펜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붉은 완숙 토마토를 골라서 올리브유에 볶거나,
요거트 같이 지방이 든 식품과 함께 먹어야 효과가 크다. 매일 한 개씩 먹는 게 좋다.
소변 참지 말고, 스트레칭 도움
식습관 외에도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과 주변 근육
기능이 약해져 배뇨장애로 이어지고, 전립선염을 유발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 때문에 호르몬 체계가 불안정해지면 전립선 세포 수가 증가해 전립선비대증이 올 수 있다.
오래 앉아있는 것도 금물이다. 전립선 부위를 계속 압박하면 혈류량이 떨어져 전립선 질환이 잘 생긴다.
두 시간마다 15분씩은 반드시 일어서서 하체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주 2~3회 정도 성 생활을 통해 전립선액을 원활하게 배출하고, 반신욕·온찜질로 경직돼 있는
회음부 근육을 적당히 이완시키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매일 20분씩 따뜻한 물
(섭씨 35~40도)에 좌욕하면 전립선비대증 위험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다.전립선에 좋은
골반 체조도 있다.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다. 엉덩이를 천천히 들었다가
내려놓는 동작을 10회 반복하면 된다. 이 체조를 하면 골반 근육이 적당히 강화된다.
댓글 6
댓글 쓰기나도 점점 건강 생각할 나이가 되어가는 것 같네
토마토 기억해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