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영양 마가린 괜찮은걸까?
방금 골목식당을 보는데 햄버거집이 나오네.
여기서 마아가린을 사용하더라고.
내가 알기론 마아가린이 트랜스지방이기 때문에 이걸 먹었을때 배출이 안되고 축적된다고 알고 있는데.
백종원은 항상 소비자를 위한 위생, 올바른 식자재등을 이야기하는데 이건 괜찮은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
한동안 마가린 판매를 중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예전 마아가린의 진실인가 그런 방송보고 충격받아서 내 개인적으론 버터만 사서 먹거나 그냥 식용유를 사용하는데.
한동안 마가린을 방소메서도 사용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다가 최근 1, 2년사이에 되게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댓글 27
댓글 쓰기많이 안 먹으면 크게 상관없어.
몸 나빠 질 정도로 마가린 많이 먹지 않으니까.
튀긴 음식(치킨, 핫도그 등등)을 오히려 더 자주 먹지 않나?
마가린으로 만든 토스트나 음식... 가끔식은 괜찮아 브로..
버터와 마가린 모두 지방 1g 당 9kcal의 열량을 내고 있으며, 아빠 숟가락 정도의 분량이 100kcal, 약 12g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버터는 동물성 지방이고 마가린은 식물성 지방인데, 동물성 지방인 버터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고 , 녹는 점이 낮아 높은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 금방 녹아 쉽게 변질될 수 있다. 또한 버터는 only 100% 우유로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반면, 마가린은 애초에 버터 대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마가린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가 버터 대용품을 만들어 달라는 서신을 보냈고, 이 서신을 받은 프랑스 화학자인 무리에라가 만들게 되었다고 한 것처럼 애초에 버터의 대용으로 만든 식품이라고 보면 쉽다.
버터 대체 식품인 마가린은 옥수수 기름 등과 같은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결합시켜 고체 상태로 만들어진 것인데, 버터와 비슷한 향과 맛을 내기 위해 약간의 소금과 색소가 첨가되어 있다. 또한 버터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녹는점이 높고 유통기한이 길다. 그러나, 마가린에 함유되어있는 트랜스 지방은 우리 몸의 심장 질환, 성인병, 비만 등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기 때문에 건강엔 정말 나쁘다.
설명 고마워! 브로.
어렸을때는 마가린에 간장타서 자주 비벼먹었는데
뭐든지 적당히만 먹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
정보 고마워 브로^^
위에 로건브로가 상세히 설명해줬네ㅎㅎ 가끔 조금 먹는건 괜찮은데 마가린이 몸에 확실히 안좋은건 맞아... 식물성기름에다가 가열시 트랜스지방화가 빨라서..
왠만하면 집에선 안 먹을려고.
밖에서 사먹는건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소량섭취는 괜찮은 건 알아.
식당 입자메선 단가를 무시 못하니까.
하지만 밖에서 먹는 음식에서 얼만큼의 트랜스지방을 먹는지 체크할순 없잖아.
그리고 그걸 따지고 먹을 수도 없고, 밖에서 먹는게 일섭취량의 최대치라고 보고 집에서는 안 먹는걸로.
맞아 브로~ 집에서나 안먹으면 돼 바깥 음식 일일히 신경쓰면 먹을게 없더라고!
나도 너무 더럽지만 않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
요즘엔 마아가린 사용하는게 티브이에서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말이지.
자막이 마아가린 찬양하는 듯한 뉘앙스를 주는듯한 내용들이 많아진건 나의 착각인지.
식당입장에선 선택의 폭때문에 사용하는 걸건데 그걸 아주 큰 팁처럼 자막처리하니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게 아닌가 해서 말이지.
오~ 적당히 먹어야 하는구나..정보 고마워들 ^^
집에선 비싸더라도 버터를 먹는게 좋을것 같아.
오호 완전 고급정보네 ~대단하다 브로들 ㅎㅎ
창고로 버터는 남은거 보관할때 밀봉해서 냉동보관하면 변질없이 장기간 보관가능해
개인적으로 버터, 마가린류를 별로 안 좋아해욤
자신에게 건강한 취향이네!
적당히만 먹으면 좋지
토스트만들때 마가린은 필수야
항상 그렇지만 개취니까.
그래도 건강생각해서 적당히 섭취하는게 좋아.
어릴때 많이 먹었는데 그때 살이 급격하게 쪘지
그러니까 나도 어릴땐 밥에 비벼먹고 구워메을때 쓰고 했지.
그때 살이 많이 찐것 같애.
어릴때 섭취하는것 지방세포를 늘리는거에다 잘배출이 안되는 트랜스지방이라 더 그랬을거야
그때 비만이 되었지 ㅋㅋ
23키로에서 60키로 가까이…
근데 또 마가린이 맛있거든 ㅋㅋㅋ
맛은 있지.
맛있는게 다 좋은게 아니라는게 함정이지.
어릴때 마가린녹여서 식빵구워서 자주먹었지 엄청고소하거든ㅋ
계란구워서 마가린 간장을 밥에 비비면 반찬없어도 개꿀이었지.
하지만 지금은 내 조카들한테 이렇게 먹어라고 하지 않을꺼야.
빙고 레알 꿀맛 엄마가 자주 해줬는데ㅠㅠ
마가린이 진짜 칼로리 끝판왕
칼로리보단 배출이 잘 안되는게 더 크지.
단순 칼로리는 운동으로 소모하면 되는데 트랜스지방은 운동으로는 다 배출이 안되니까.
내가 외국 여자랑 살면서 마가린 버리고 버터만 먹기 시작했는데 훤씬 더 맛있는 것 같애. 문제는 더 비싸지 ㅋㅋ
그래서 나는 수제로 만들수 없을까 하고 이래저래 자료 틈틈이 찾아보고 있어.
많이 안 먹으면 크게 상관없어.
몸 나빠 질 정도로 마가린 많이 먹지 않으니까.
튀긴 음식(치킨, 핫도그 등등)을 오히려 더 자주 먹지 않나?
마가린으로 만든 토스트나 음식... 가끔식은 괜찮아 브로..
버터와 마가린 모두 지방 1g 당 9kcal의 열량을 내고 있으며, 아빠 숟가락 정도의 분량이 100kcal, 약 12g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버터는 동물성 지방이고 마가린은 식물성 지방인데, 동물성 지방인 버터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고 , 녹는 점이 낮아 높은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 금방 녹아 쉽게 변질될 수 있다. 또한 버터는 only 100% 우유로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반면, 마가린은 애초에 버터 대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마가린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가 버터 대용품을 만들어 달라는 서신을 보냈고, 이 서신을 받은 프랑스 화학자인 무리에라가 만들게 되었다고 한 것처럼 애초에 버터의 대용으로 만든 식품이라고 보면 쉽다.
버터 대체 식품인 마가린은 옥수수 기름 등과 같은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결합시켜 고체 상태로 만들어진 것인데, 버터와 비슷한 향과 맛을 내기 위해 약간의 소금과 색소가 첨가되어 있다. 또한 버터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녹는점이 높고 유통기한이 길다. 그러나, 마가린에 함유되어있는 트랜스 지방은 우리 몸의 심장 질환, 성인병, 비만 등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기 때문에 건강엔 정말 나쁘다.